구미호뎐 이동욱 출연 드라마 도깨비 9회 줄거리 내용 9화 결말 리뷰 후기
구미호뎐 이동욱 출연 드라마 도깨비 9회 줄거리 내용 9화 결말 리뷰 후기 관련 글입니다. (스포주의)
지은탁은 자신이 검을 뽑으면 도깨비 김신이 무로 돌아가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집을 나가 버립니다.
김신은 지은탁이 가출한 것을 알고 미친듯이 지은탁을 찾으러 다니고 저승사자(배우:이동욱)은 자신이 지은탁에게 진실을 말해줬다 합니다.
저승사자도 지은탁이 검을 뽑아서 도깨비가 무로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김신과 이제 우정이 생겨버렸다 합니다.
김신은 지은탁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써니(배우:유인나)의 치킨집에 지은탁을 찾으러 갔다가 써니를 만나고, 묘한 감정을 느낍니다.
써니는 김신에게 당신이 지은탁을 울린 유부남이냐고 어처구니 없는 오해를 하며 화를 냅니다.
도깨비는 저승사자에게 기타누락자 지은탁의 서류를 명부에 올려달라고 합니다.
그말을 들은 저승사자(배우:이동욱)는 지은탁이 죽길 바라냐고 화를 내고 김신은 지은탁이 죽는지라도 알아야 위험할 때 구할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저승사자(배우:이동욱)은 후배 저승사자에게 지은탁의 서류를 주며 처리해달라고 합니다.
후배 저승사자는 지은탁이 도깨비 신부라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랍니다.
도깨비 불
도깨비는 지은탁 집에 수능 성적표를 전해주러 찾아온 지은탁 반장에게 지은탁의 수능 성적표를 전달 받습니다.
지은탁이 사라진 뒤 우울해진 도깨비 때문에 서울에는 안개가 지나치게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지은탁이 그 검을 뽑고 도깨비가 무로 돌아가지 않으면 지은탁이 사망하게 됩니다.
후배 저승사자가 망자를 데리러 병원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망자의 서류가 불타버리고 망자가 살아납니다.
도깨비 김신의 짓이었습니다.
김신은 도깨비 불로 망자의 명부를 태워버렸습니다.
저승사자(배우:이동욱)는 감히 명부를 태우냐며, 김신은 영원히 살면 다냐며 김신이 저지른 일은 전부 저승사자들이 야근하며 수습해야 한다고 화를 냅니다.
유신우(배우;김성겸)은 김비서(배우:조우진)에게 김신이 사람이 아닌 것을 알고 있지 않냐고 합니다.
유신우는 김비서에게 김신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다른 곳에 가서 발설해서는 안된다며, 김신을 유신우의 비서가 되게 해준 것도 김신이라고 합니다.
김비서는 뒷골목에서 방황하던 고아였고 김신이 김비서를 발탁해서 대학에도 보내주고 유신우 회장의 비서로 취직시킨 것입니다.
유덕화(배우:육성재)는 김신에게 자신이 지은탁을 찾아줄테니 유덕화의 카드를 되찾아 달라 합니다.
지은탁은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지은탁은 이상 기상 현상 뉴스들을 보면서 도깨비가 자신을 그리워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덕화는 김신에게 지은탁이 스키장에 있다고 알려 줍니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스키장에 있지 말고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지은탁은 내가 집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모두 내 집이 아니었다고 슬프게 말합니다.
김신은 말할 기회를 놓쳤고, 사실은 도깨비가 죽는 그 순간까지 지은탁에게 말하지 않을 예정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김신은 자신이 잘못 생각한 것을 인정하니 지은탁에게 제발 검을 빼달라고 합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그러기 싫으니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져서 영원히 검을 꽂은 채로 오래오래 살라고 합니다.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은탁
김신은 지은탁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스키장을 계속 맴돌며 지은탁 곁에 있습니다.
김신은 지은탁 반장에게 받은 수능 성적표를 지은탁에게 전해줍니다.
김신은 계속 지은탁에게 검을 뽑으라고 하고 지은탁은 죽어도 싫다며 고집을 부립니다.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지은탁은 스키 장비들이 무너져내려 무너진 스키 장비들에 깔리게 됩니다.
저승사자는 김신에게 기타누락자 지은탁의 명부가 도착했다고 합니다.
저승사자는 지금 이상황이 마치 지은탁이 죽으라고 등을 떠민 것 같지 않냐고 합니다.
저승사자는 앞으로 1시간 내에 지은탁이 얼어죽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 김신에게 서두르라고 합니다.
김신은 지은탁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스키장으로 가서 지은탁을 찾고 있습니다.
삼신할매는 저번에 김신에게 지은탁 앞에 계속 죽음이 점점 더 강한 강도로 자주 다가올 것이고, 여태까지도 이미 여러번 그랬을 것이라 했었습니다.
기절한 지은탁은 의식을 잃어가면서 도깨비에게 사랑한다고 중얼거립니다.
그 순간 스키장의 조명이 모두 꺼지고 지은탁이 갖혀 있는 야외 창고 셔터 문이 열립니다.
김신은 지은탁을 안아서 구해 냅니다.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는 확실히 너무 비현실 적입니다.
하지만 재미는 있어요. ㅋㅋ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지은탁
지은탁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습니다.
천우 그룹 유신우 회장이 직접 지은탁의 입원 수속을 해서 병원이 발칵 뒤집힙니다.
지은탁은 의사에게 성냥이나 라이터를 빌려달라고 합니다.
지은탁은 스키장 케이블카에서 성냥불을 꺼서 도깨비를 소환합니다.
지은탁과 김신은 그렇게 다시 만났습니다.
지은탁은 김신의 검이 더이상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이제 검을 빼주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써니와 저승사자
써니는 점쟁이에게 와서 김우빈(=저승사자)이야기를 합니다.
점쟁이는 써니에게 김우빈은 저승사자라고 말하고 써니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써니는 점쟁이에게 김신의 이야기를 하며 김신은 누군지 물어봅니다.
점쟁이는 써니에게 ‘공유’아니냐고 하고, 써니에게 어디서 반짝 거리는 물건을 받아오지 않았냐며, 당장 가져다 버리라고 합니다.
그 물건에는 원래 주인의 한과 그리움이 곁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육교 위에서 써니가 삼신할매에게 구매했던 김선의 옥가락지였습니다.
이동욱씨 외모는 도깨비에서 유난히 잘생기게 나오네요.
저승사자 헤어스타일이 이동욱 씨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드라마 풍선껌에서도 이동욱 씨가 멋지게 나옵니다.
하지만 이동욱씨는 구미호나 저승사자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의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승사자는 김신의 누이동생 김선의 초상화를 보고 김선에게 사랑에 빠진 느낌이 들어서 써니를 만나러 오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승사자는 김선을 모르는데, 낯선 여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써니에게 미안했던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지은탁
김신은 유신우에게 재벌 인맥을 이용해서 스키장 아르바이트생 지은탁을 해고해달라고 하며, 유신우가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김신이 스키장의 눈을 다 녹이겠다고 웃으며 협박합니다.
지은탁과 돌아온 김신을 저승사자가 어디론가 데려가려고 하자 지은탁이 ‘우리 아저씨’를 어디로 데려가려 하냐며 화를 냅니다.
김신은 저승사자의 찻집으로 가서 시말서를 작성하네요.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써니가 예쁘다고 말하고, 저승사자는 깜짝 놀라며 써니에게 자신이 저승사자인 이야기를 했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저승사자의 찻집에 갑자기 어떤 남자가 화장실이 급하다며 들어오고 저승사자는 그 남자가 망자도 아닌데 도대체 화장실이 얼마나 급했으면 이곳을 발견했냐며, 인간의 의지란 정말 놀랍다고 감탄합니다.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던 그 남자의 의지가 저승사자의 찻집을 찾아낸 것입니다.
지은탁은 다시 집에 돌아와서 바로 써니의 치킨집에 다시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습니다.
써니는 지은탁이 다시 돌아온 것이 감격스러워 눈물까지 흘립니다.
지은탁은 길에서 어떤 초등학생을 괴롭히는 중학생들을 발견하고 초등학생을 도와줍니다.
대학에 합격한 지은탁
오늘은 지은탁이 지원한 대학 합격 발표를 하는 날입니다.
지은탁은 합격을 했네요.
지은탁 대학 등록금은 이미 김신이 전부 납부한 상태였고 지은탁은 김신에게 가서 고맙다고 합니다.
김신은 지은탁 대학 합격 선물로 명품 가방을 줍니다.
김신은 지은탁의 대학 등록금을 빌려준 것이니 80년동안 갚으라고 합니다.
지은탁은 합격 기념으로 김신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합니다.
김비서는 유신우에게 여고생이 좋아하는 선물 리스트라며 방탄 소년단, 엑소 공연 티켓과 디카 등등을 알려줍니다.
유신우는 디카로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도깨비 9회 결말
유덕화는 지은탁에게 여태까지 자신은 유신우에게 선물로 건물밖에 못 받아 봤는데 지은탁은 디카도 받고 좋겠다고 합니다.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지만요.ㅋㅋ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저번에 저승사자 찻집 문을 열고 화장실을 찾아온 그 남자의 간절함처럼 자신도 간절하게 지은탁을 살릴 문을 찾아보겠다 합니다.
김신은 지은탁 곁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을 간절하게 반드시 찾아보겠다고 합니다.
저승사자는 지은탁에게 써니가 뭘 좋아하는지 물어봅니다.
써니는 저승사자가 너무 오랜만에 연락하고 나타난 것이 화가 나면서도 반갑습니다.
김신은 지은탁을 써니의 가게에 데려다주고 써니의 가게에는 또 저승사자가 와 있었습니다.
김신은 지은탁과 써니의 가게에 들어가서 써니와 저승사자를 만납니다.
저승사자는 김신이 갑자기 써니와 저승사자 앞에 나타난 것이 당황스럽습니다.
저승사자는 지은탁의 조언대로 써니가 보는 앞에서 안경을 쓰고 일부러 수학 문제를 푸는 척을 합니다.
저승사자는 써니의 이름을 또 ‘김선’이라고 부르고 그 이름을 들은 김신의 눈빛이 흔들리고 써니는 저승사자를 가게 밖으로 따로 불러 냅니다.
써니는 저승사자에게 자신의 본명이 ‘김선’인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봅니다.
써니는 저승사자에게 자신의 본명을 말해준 적이 없는데 그이름을 어떻게 알았냐며 김선의 옥가락지를 낀 손으로 저승사자의 손을 붙잡습니다.
저승사자는 써니의 손을 잡는 그 순간 써니의 전생이 김신이 보여준 그 족자 속 여인 ‘김선’인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저승사자는 아직 자신의 전생이 김신과 김선을 죽인 고려의 어린왕이라는 것은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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