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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7회 줄거리 내용 / 백차골 촬영지 / 염해상 집 고등학생 김우진 죽은 이유 / 최만월 오연아 / 다섯 개의 물건 오방색 / 조현철 / 김우진 눈알 갑자기 빨개진 이유 / 이진희 안세호 / 7화 결말 리뷰 후기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 염해상 오정세 집 고등학생 김우진 김신비 정체 사연 사망한 죽은 이유 / 백차골 촬영지 마을 어디인가요? / 최만월 배우 오연아 / 다섯 개의 물건 의미 뜻 오방색 / 용운당 무당 배우 조현철 특별 출연 / 나병희 저택 구경하던 김우진 눈알이 갑자기 빨개진 이유 / 중현상사 어떤 회사 장진리 어떤 관계 / 염해상 (배우: 오정세) 할머니 나병희(배우:김해숙) 젊은 시절 배우 이진희 할아버지 염승옥 배우 안세호 특별 출연 / 7화 결말 리뷰 후기 촬영장 촬영한 곳 장소 주소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관련 글입니다.(스포주의)

악귀 백차골 마을 촬영지 : 해남 오산마을

드라마 악귀 백차골 장면은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어촌체험마을인 해남 오산마을에서 촬영했습니다.

백차골 마을 촬영지

오산마을 주소는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오산리 386-1 오산마을 회관입니다.

실제로 허재비 놀이 전통이 남아 있는 곳은 백차골 촬영지인 오산마을이 아니고 충청북도 제천 수산면 오티리입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리뷰 (스포주의)

김우진은 산영의 악귀에게 악귀를 만든 사람의 이름을 자신이 알려주면 염해상 교수를 놔줄 것인지 묻습니다.

김우진은 산영에게 최만월이라는 여자를 찾으라고 합니다.

김우진이 갑자기 사라져 버리자 산영은 거울을 꺼내서 귀신 우진을 다시 소환하려고 하지만 실패 합니다.

산영은 염해상 교수의 집에서 염교수가 붉은 댕기와 옹기 조각을 발견하고 옹기 조각을 만졌다가 갑자기 무서운 기억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해상은 장교수가 소개해준 무속인(=금줄을 만든 사람)에게 구강모 교수와 염해상 어머니 관계를 물어 봅니다.

염해상 어머니는 장교수가 소개해준 무속인에게 죽은 아이를 위해서 경을 읊어달라고 했다 합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 염해진

염해상 어머니는 뱃속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죽은 아이 염해진의 혼을 위로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염해진은 염해상의 동생이었지만 둘째라서 태어나지도 못하고 악귀에게 죽임을 당했다 합니다.

염해상 어머니가 악귀를 없애려고 했던 이유는 염해상 집안에도 악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문춘은 아직도 창고에서 사건 기록을 찾는 중입니다.

서문춘에게 염해상이 전화를 걸고 서문춘은 지금 자신은 광천 경찰서에 있는데 저번의 그 해장국 집으로 갈테니 만나자 합니다.

악귀 7회 해장국 집 촬영지 : 장모님 해장국
악귀 7회 촬영지

위 장면은 서울시 종로구 진흥로 421 불광역 2번 출구 버스 11분 거리에 있는 장모님 해장국입니다.

구산영은 염해상에게 갑자기 전화를 걸어서 혹시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있는지 물어 봅니다.

염해상은 그런 것은 없다고 대답합니다.

산영은 피씨방에 가서 우진의 교복에 있던 학교 교표를 검색 합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김우진의 교복은 장일 고등학교 교복이었습니다.

우진은 아버지 김치원과 함께 1999년에 나병희의 저택으로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김치원 부인 장례식도 나병희 덕분에 무사히 치렀다 합니다.

나병희는 김치원과 김우진에게 팥과 소금을 뿌린 후 집으로 들어와 지내게 합니다.

악귀 7회 촬영지 : 오즈아레나 pc카페

구산영이 김우진 교복 교표 찾아내는 pc방 장면 촬영지
악귀 7회 촬영지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110 오즈아레나 pc카페입니다.

염해상 집 김우진 정체 사연

해상은 그렇게 우진과 같은 집에서 살게 됩니다.

우진은 처음 보는 해상에게 부잣집 아이라 좋은 학교에 다닌다고 말합니다.

우진은 나병희가 집에 없는 사이 나병희 저택 곳곳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합니다.

염해상은 김우진에게 나병희 집 물건을 절대로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 알려 줍니다.

하지만 김우진은 나병희 서재에 들어와 카메라를 마음대로 꺼내보기까지 했습니다.

김우진은 이렇게 큰 집은 처음이라 엄청 신기해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 다닙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고등학생 시절의 염해상

김우진은 염해상에게 가진 것은 많은데 자신이 뭘 가졌는지는 모르는 아이라 말합니다.

나병희 저택 구경을 하던 김우진 눈이 갑자기 빨개진 이유

김우진은 아까 나병희 서재 서랍 속 카메라를 만진 뒤 갑자기 눈알이 빨개 집니다.

우진은 나병희 서재에 밤 늦게 다시 들어와서 아까 보려다가 실패한 카메라를 꺼내보러 왔습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우진은 카메라가 들어 있던 나병희의 서재 서랍에서 무속인 최만월 사진과 신상 정보를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최만월의 사진과 함께 같은 서랍에 들어 있던 카메라에도 최만월과 이목단의 사연과 관련된 기운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사진을 만졌던 우진의 눈이 빨개졌던 것입니다.

염해상 집안과 악귀

이홍새는 밤늦게 김치원을 만납니다.

김치원은 이홍새가 자신에게 서문춘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 달라 합니다.

김치원은 이홍새가 경찰대를 겨우 졸업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김치원은 자신이 속해 있는 회사는 대부업을 하는 회사로 기업 기밀 회사들을 많이 알고 있다 합니다.

김치원이 원하는 것은 염해상이 서문춘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아는 것이라 합니다.

염해상은 구강모 주변 자살 사건을 조사해 보고 싶다 하지만 서문춘은 그것들은 자신이 전부 조사해 봤다 합니다.

서문춘도 이목단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 합니다.

이목단 기사를 쓴 기자도 손목에 붉은 멍이 든 채 자살했다 합니다.

당시 경찰이 용의자로 지목하 사람은 무속인 최만월이었다 합니다.

1958년 최만월

경찰은 1958년 용의자로 지목한 최만월의 집에 왔습니다.

최만월은 인근에서 가장 용하다는 점쟁이였습니다.

경찰은 최만월의 점집에서 붉은 댕기,옹기조각, 어린아이의 옷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잘린 손가락도 발견하죠.

이목단의 옷과 손가락이었습니다.

최만월은 자신의 점집을 조사하러 온 경찰들에게 소금을 뿌려댔습니다.

범인이 확실했기 때문에 최만월은 유치장에 갇힙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최만월이 유치장에 갇혀 있는데 누군가 유치장 문을 두드리고 최만월은 형사에게 그 문을 절대 열지 말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문을 열자 염승옥(=염해상 할아버지)이 문 밖에 서 있었고 염승옥을 본 최만월이 갑자기 유치장에서 목을 매달고 자살해버립니다.

이목단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최만월도, 이목단 사건을 기사로 쓴 기자도 모두 손목에 붉은 멍이 든 채 자살을 한 것입니다.

염해상은 서문춘에게 최만월 유가족에 대해서도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다섯 개의 물건 의미 : 오방색

붉은 댕기(적), 옹기 조각(청), 흑고무줄(흑), 옥비녀(청), 초자병(백) 입니다.

초자병은 유리병입니다.

위의 다섯 개의 물건은 오방색을 나타냅니다.

오방색은 황색,청색,백색,적색,흑색의 5가지 색입니다.

청색이 두번 들어가 있네요.

청색은 귀신을 물리치는 색입니다.

청색이 2개이며 1개는 아이의 것이 아닌 성인 여자의 물건입니다.

아마 최만월의 물건일 것 같습니다.

이홍새와 구산영

밤늦게 홍새는 산영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홍새는 산영에게 석란의 유산을 받았는지 물어보고 산영은 받았다고 했습니다.

홍새는 산영은 석란 사건의 용의자라는 것을 잊지 말라 합니다.

홍새는 산영에게 염해상이 어떤 사람인지 물어 봅니다.

구산영은 이홍새에게 서울 장일고등학교 학생을 찾고 싶은데 이름은 모른다 합니다. 김우진을 말하는 것입니다.

산영은 홍새에게 김우진은 1999년도에 입학한 학생이고 자살했다 합니다.

악귀 구산영 이홍새 만나는 카페 장면 촬영지

가배도(폐업)
악귀 7회 촬영지

위 장면은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5길 6 송파나루역 1번 출구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가배도 입니다.

악귀 7회 구산영이 카페에 이홍새를 만나서 김우진을 찾아달라 하는 장면 촬영지 : 커스텀커피 일산식사점
악귀 7회 촬영지

위 장면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14-4에 위치한 커스텀커피 일산식사점입니다.

최만월의 조카 손주 용운당 무당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용운당 무당 배우 조현철 특별 출연

염해상은 용운당에 왔습니다.

점쟁이는 염해상의 사주는 물이나 쇠에 많아서 돈 걱정도 없고 직업도 전문직이 좋다 합니다.

점쟁이는 염해상에게 초년, 말년은 좋은데 지금이 좀 고비라며 운전을 하면 비오는 날 밤 운전을 조심하라 합니다.

점쟁이는 염해상의 중년운이 많이 좋지 않고 부부 사이에 이별수도 있다 합니다.

염해상은 점쟁이에게 자신은 미혼이라고 대답합니다.

염해상은 용운당 점쟁이에게 용운당 어디에도 점쟁이에게 미래를 말해주는 귀신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다 말하고 점쟁이는 깜짝 놀랍니다.

염해상은 용운당 점쟁이에게 고모 할머니에게 물려 받은 신기가 모두 사라졌냐고 물어보고 용운당 점쟁이는 염해상에게 당신은 누구이며, 자신의 고모 할머니를 아는지 묻습니다.

용운당 점쟁이는 바로 장진리에서 가장 용하다 했던 무당 최만월의 조카 손주였던 것입니다.

용운당 무당과 최만월의 관계

점쟁이는 염해상을 용운당 안에 최만월을 모셔놓은 곳으로 데려갑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점쟁이는 염해상에게 최만월 귀신이 보이냐 묻습니다.

용운당 점쟁이는 최만월이 끔찍한 죄를 저지른 죄인이지만 굉장히 용한 무당이었다며, 신할머니라도 내려오지 않을까해서 용운당 안에 장소를 마련하여 최만월의 혼을 잘 모셔두었다 합니다.

염해상은 용운당 무당에게 최만월에 대해 잘 아는지 물어 보고, 용운당 무당은 최만월에 대해 잘 알고 유품도 자신이 다 모시고 있다 합니다.

염해상은 용운당 무당에게 붉은 댕기와 옹기 조각을 보여주고 용운당 무당은 이 붉은 댕기는 태자귀를 만들 때 사용하던 댕기 아니냐고 합니다.

1958년 장진리 최만월 : 배우 오연아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최만월 (배우: 오연아)

최만월은 장진리의 둘째 아이들을 모두 모이게 합니다.

최만월은 이목단을 보더니 붉은 댕기를 줍니다.

태자귀가 될 아이는 마을을 위해 희생될 아이니까 혼내지도 말고 잘해줘야 한다는 그런 뜻으로 쓰이던 댕기였습니다.

용운당 무당은 최만월의 유품 중에 이목단 태자귀 사건 관련 기록들이 남아 있다며 염해상에게 보여 줍니다.

중현상사 그리고 장진리

최만월 조카 손주가 보여준 기록에는 장진리 태자귀 일금 십억 환정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당시 어린 아이를 죽이는 엄청난 짓이었으니 큰 대가를 받았던 것입니다.

이 돈은 지금의 가치로 환산하면 강남 한복판에 있는 빌딩을 살 수도 있는 가치라고 합니다.

가난한 장진리 사람들이 낼 수 있는 돈이 아니라는 생각에 염해상이 기록을 더 살펴 봅니다.

어음 발행인이 중현상사였습니다.

이홍새와 구산영 그리고 장일 고등학교

이홍새는 구산영의 부탁대로 김우진에 대한 기록을 찾아 봤지만 당시 자살을 한 학생은 없었고 그당시 그 학교에서 이상한 변사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다고 합니다.

김우진은 아귀에 씌인 존재인데, 산영이 홍새가 가져온 기록을 살펴 보니 사건은 아귀에 씌인 서윤정 사건과 정황이 똑같았습니다.

김우진 때문에 김우진과 같은 학교 학생들이 모두 죽었던 것입니다.

구산영은 이홍새에게 염해상과 구산영은 귀신이 보이는 사람들이며, 그 귀신을 없애기 위해 똑같은 악귀를 쫓는 사람들이라 합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산영은 홍새는 믿지 못하겠지만 세상에 귀신이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홍새는 구산영이 찾는 그 고등학생도 악귀 때문에 찾는지 물어보고 구산영이 그렇다고 하자 어이 없어 합니다.

구산영은 김우진이 다녔다는 장일 고등학교에 직접 가보겠다 합니다.

이홍새는 구산영과 장일 고등학교에 함께 가겠다 합니다. 이홍새의 경찰 신분증이 산영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합니다.

김우진의 생활 기록부

홍새는 장일 고등학교 교장에게 1999년도에 연달아 사망한 아이들 사이의 공통점을 물어 보지만 공통점이 없었다 합니다.

산영은 교장에게 죽은 아이들의 소지품이 없어지지 않았냐 물어보며, 김우진 이야기를 합니다.

교장은 김우진 생활 기록부를 홍새와 산영에게 보여 주며 원래 생활 기록부는 외부에 함부로 보여줄 수 없으니 보안 유지를 각별히 부탁합니다.

교장은 김우진이 원래 착한 아이였는데 엄마가 돌아가신 후 변했다 합니다.

구산영은 김우진 학생 기록부의 주소로 전화를 걸고 나병희가 구산영의 전화를 받습니다.

구산영은 나병희에게 최만월을 찾는 중이라 말하고 나병희는 갑자기 전화기에 대고 소리를 지릅니다.

염해상 집 동거인 김우진 사망 이유

김우진은 1999년 나병희 저택에서 카메라와 함께 서랍에 들어 있던 최만월 신상 정보와 사진을 보게 되면서 아귀에 씌인 것입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학교에서 도둑질을 하다가 결국 서윤정처럼 아귀의 조종을 받아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됩니다.

악귀 7회 끝 부분에 보면 귀신이 되었던 김우진이 모든 것을 알게 된 염해상이 자신처럼 잘못된 선택을 할까 봐 대신 한강에 뛰어들며 완전히 소멸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악귀 7회 김우진 김신비 다니던 장일 고등학교 촬영지 : 분당 대진 고등학교
악귀 7회 촬영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 271 서현역 2번 출구 버스 16분 거리에 있는 분당 대진 고등학교 입니다.

염해상 조부모 : 염승옥 나병희

해상은 중현 상사 대표 이사가 염승옥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산영은 홍새에게 생기부에 적힌 김우진의 집 주소로 가보자고 하고 홍새는 그 집이 사망한 중현 캐피탈 초대 사장 염승옥의 집이라고 합니다.

지금 그 집에는 염승옥의 부인이자 현재 중현 캐피탈의 사장인 나병희가 살고 있다 합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홍새는 산영에게 그 집은 염해상 조부모의 집이라고 합니다.

서문춘은 최만월 사건을 담당한 형사들이 둘다 직권 면직 되었다고 해상에게 알려 줍니다.

서문춘은 누군가 사건의 진실을 가려버린 것이라 합니다.

중현상사가 현재의 중현 캐피탈의 시초가 된 회사라고 합니다.

중현상사 어떤 회사인가?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중현상사는 일제 강점기 면화와 미곡 등 지역물산 매매와 알선을 하던 회사로 손대는 사업마다 크게 성공을 했었는데, 무리한 사업 확장에 6 25 전쟁까지 겹치면서 회사가 자금난에 시달리게 됩니다.

중현상사를 물려 받은 것이 염해상의 조부인 염승옥이었습니다.

염승옥이 다 무너져 가던 중현상사를 일으켜 세우고 대부업체인 중현 상호 금융을 설립합니다.

그 후로도 날개 달린 듯 승승 장구해서 신흥 재벌 순위권에 들게 되었다 합니다.

그 회사가 지금의 중현 캐피탈이 된 것입니다.

당시 사람들이 그 회사를 삼도천이라 불렀다 합니다.

그 회사에 걸림돌이 될 만한 사람들이 모두 죽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 회사를 수사했던 검사, 그 회사와 경쟁 관계에 있던 다른 회사 대표가 모두 사망했다 합니다.

구산영은 아까 자신과 통화하다가 소리 지른 여자는 나병희이며, 나병희가 최만월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나병희와 염해상

비오는 늦은 밤 염해상이 나병희를 만나러 왔습니다.

나병희는 염해상에게 자신은 오늘 아무도 만나지 않을 것이라 했는데 왜 쳐들어오냐 합니다.

염해상은 나병희에게 오늘은 꼭 진실을 말해달라고 하며 붉은 댕기를 나병희에게 보여주고, 나병희는 붉은 댕기를 보자마자 염해상에게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염해상은 나병희가 붉은 댕기를 알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염해상은 나병희에게 이목단 사진을 보여주며 이목단에 대해서도 알고 있지 않냐 물어 봅니다.

염해상은 나병희에게 이목단은 어린 나이에 태자귀를 만든다는 이유로 살해당했고, 누군가의 의뢰를 받은 최만월이라는 무당이 이목단을 살해하지 않았냐 물어봅니다.

염해상은 나병희에게 보통 사람이라면 지불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누군가 최만월에게 주었다는 말도 합니다.

당시 중현상사에게 돈을 받은 것은 무당 최만월뿐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들, 이웃을 팔아먹은 장진리 마을 사람들도 염승옥의 중현상사에게 돈을 받았었습니다.

염승옥과 나병희는 가난한 장진리 사람들에게 돈을 잔뜩 주고 고기를 잡아 마을 잔치까지 열어줬었습니다.

염해상은 나병희에게 최만월이 받았던 어음을 봤고 발행인이 중현 상사였다는 말을 합니다.

등기소에 염해상이 직접 중현 상사 대표 이름을 확인해 보니 염승옥이었다 말합니다.

염해상은 이목단을 우리 집안이 죽였는지 나병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나병희는 염해상에게 우리 집안이 이목단을 죽인 것이 맞다고 대답합니다.

악귀 7회 염해상이 등기소에서 중현상사 대표가 염승옥인 것을 확인하는 장면 촬영지 :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
악귀 7회 촬영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로 39번길 35 서현역 2번 출구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염해상 집안과 악귀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당시 최만월은 염승옥과 나병희에게 대대로 이집안의 가장들에게 악귀가 물려질 것이고, 악귀는 당신들과 함께 하면서 원하는 것을 이뤄줄 것이라 했었습니다.

염해상 할머니 나병희(배우:김해숙) 젊은 시절 배우 이진희 / 할아버지 염승옥 배우 안세호 특별 출연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젊은 시절의 염해상 할머니 나병희(배우:이진희) / 염해상 할아버지 염승옥 (배우:안세호)

하지만 반드시 대가가 따를 것이라 했고 나병희는 우리가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질 수 있다면 그런 것은 상관 없다고 말하죠.

구산영 : 배우 김태리

구산영은 이홍새의 차 안에 타고 있다가 갑자기 차 밖에 이목단이 걸어다니는 것이 보인다며 차에서 뛰쳐나와 비를 맞으며 이목단을 쫓아 달려 갑니다.

이목단은 홍새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악귀 7회 촬영지 : 진보빌딩 앞

구산영이 이홍새 차 안에서 갑자기 이목단의 모습을 보게 되는 장면 촬영지
악귀 7회 촬영지
구산영은 홍새의 차에 타고 있다가 갑자기 빗속을 걸어가는 이목단의 모습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위 장면은 서울시 양천구 남부순환로 396 진보빌딩 앞에서 촬영했습니다.

늘푸른 식당 앞 : 차에서 내린 구산영이 계속 이목단을 따라가는 장면 촬영지
악귀 7회 촬영지
구산영은 이홍새의 차에서 혼자 내려 비를 맞으며 미친듯이 이목단의 뒤를 따라 달려갑니다.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10길8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 도보 8분 거리의 늘푸른 식당 앞에서 촬영했습니다.

최만월과 이목단

최만월은 이목단을 데리고 어딘가로 가자고 합니다. 최만월은 이목단에게 거기 가면 맛있는 것이 많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데려갔었습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이목단이 최만월과 함께 간 곳은 바로 염승옥의 저택, 지금의 나병희 저택이었습니다.

구산영에게는 그당시 이목단이 최만월과 염승옥의 저택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산영은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이목단을 따라서 염해상 할머니 나병희 저택 앞으로 도착하고 최만월이 두드리는 장구와 북 소리가 계속 산영의 귀에 들립니다.

산영은 최만월이 이목단을 칼로 살해하는 모습까지 전부 머릿속으로 보게 되고 미친듯이 괴로워합니다.

붉은 댕기

최만월에게 죽임을 당한 이목단의 붉은 댕기에는 그렇게 죽임을 당한 이목단의 악귀가 씌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염해상은 나병희에게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었냐 묻고 나병희는 그 때 중현상사는 기로에 서 있었고 우리가 이목단을 희생시키는 결정을 하지 않았다면 염해상이 금수저로 살아올 수 있었을 것 같냐 합니다.

염해상은 나병희에게 자신은 돈이 많아서 행복했던 적이 한순간도 없었다 합니다.

나병희는 염해상이 돈이 없어서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뿐이라 합니다.

염해상의 아버지가 죽고 나서 이목단의 악귀는 원래 염해상에게 씌였어야 했다 합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염해상의 어머니가 사망한 것이고, 나병희는 염해상의 어머니만 아니었다면 우리 집안은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 화를 냅니다.

염해상과 구산영

이홍새는 비도 오는데 갑자기 자신의 차에서 내려서 어딘가로 마구 달려갔던 구산영을 찾아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저택 대문 앞에 비를 맞고 앉아 있는 구산영을 발견했습니다.

산영은 염해상 할머니 저택 대문 앞에서 오열하다가 염해상과 마주칩니다.

구산영은 염해상에게 그동안 염해상 집안이 무슨 짓을 했는지 정말 하나도 몰랐냐며 소리를 지릅니다.

구산영은 그 어린 아이를 그렇게 끔찍하게 죽여서 태자귀를 만들고 이렇게 좋은 집에서 부자로 사니까 행복했냐며 염해상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구산영은 옆에 있던 돌을 집어 들어 염해상의 차 유리를 깨버립니다.

염해상은 구산영의 행동을 그저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충격받은 염해상

자신의 집안이 저지른 모든 것을 알아버린 해상은 한강 다리 위에 멍하니 서 있고 김우진이 염해상에게 다가와서 결국 모든 것을 알아버렸냐 합니다.

1999년 김우진은 나병희 몰래 나병희의 서재에 숨어 들어 왔다가 나병희 책상 서랍에 있는 최만월 사진과 신상 정보를 보게 됩니다.

악귀 7회 줄거리 내용

그런데 갑자기 나병희가 서재로 들어오고 김우진은 나병희에게 들키지 않으려 몸을 숨기고 나병희가 구강모와 서재에서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구강모는 나병희에게 원하는 것이 악귀이며, 장진리에 지역 조사를 갔다가 나병희의 며느리를 만났다는 말을 합니다.

구강모는 나병희가 어린 여자 아이를 굶겨 죽여서 악귀를 만들어 이 집안을 일으키셨다 들었고 나병희의 며느리는 그 악귀가 염해상에게 물려지는 것을 막으려 했다 합니다.

구강모는 학문적 호기심에 장진리에서 벌어진 악습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고 그당시 장진리 이장이었던 어르신을 찾아 냈다 합니다.

나병희는 구강모에게 원하는 것이 뭔지 다시 한번 더 묻습니다.

구강모는 염해상 어머니에게 악귀를 없애는 방법은 들었으나 악귀를 가지는 방법은 듣지 못했으니 나병희에게 그것을 알려 달라 합니다.

구강모는 나병희에게 악귀를 가지려면 최만월을 찾으면 되는지, 아니면 염해상 어머니가 만든 다섯 개의 금줄 그것으로 봉인된 물건들을 찾으면 되는지 물어 봅니다.

나병희는 구강모에게 감당할 자신이 있는지 묻습니다.

나병희는 구강모에게 집 한채 사줄테니 그 돈을 받고 꺼지라고 합니다.

만약 구강모가 나병희에게 또 연락을 하면 구강모를 죽이겠다 말합니다.

김우진은 구강모와 나병희의 모든 대화를 엿듣게 된 후 나병희 집안에 있는 좋은 물건과 좋은 집이 모두 여린 여자 아이를 죽여서 생긴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이죠.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김우진

김우진은 염해상이 악귀를 찾아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서 염해상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염해상은 왜 진작에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냐며, 김우진이 그동안 염해상이 악귀를 찾겠다 뛰어다니는 것을 보며 재미있었냐 합니다.

염해상은 자신이 가진 비싼 물건들을 전부 한강에 던져 버립니다.

염해상은 그동안 할머니가 물려준 재산이 아니었다면 자신은 결국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다 자책합니다.

염해상은 김우진에게 이제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묻습니다.

염해상이 서 있는 한강에서 악귀들이 염해상을 공격하려고 하고, 결국 그 악귀들을 막기 위해 김우진이 한강으로 뛰어 들어 소멸합니다.

김우진은 염해상에게 염해상은 자신처럼 바보같이 죽지 말라 하고 염해상은 우진에게 나를 두고 가지 말라 합니다.

염해상은 김우진도 소멸해 버리고 정말로 어떻게 살아야 하냐며 오열합니다.

구산영은 화원재로 왔습니다.

구산영은 자신에게 씌인 이목단 악귀에게 얼마나 무섭고 끔찍했냐며 악귀의 그림자를 보며 중얼 거립니다.

구산영은 악귀에게 자신은 이목단을 죽인 사람들처럼 살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구산영은 내 주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뻔히 알면서 그 돈으로 행복하게 살 수 없다 말합니다.

구산영은 악귀 이목단에게 이목단이 있어야할 곳으로 보내주겠다 합니다.

그때 갑자기 화원재 문을 누군가가 세차게 두드립니다.

문을 두드리는 것은 이목단 입니다.

이목단은 구산영에게 너희들이 먼저 날 원했고 구강모가 날 원했던 것처럼 구산영도 자신을 원하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사진 출처 sbs

촬영지 주소 정보 ys-dl.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