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말고 입양 하세요. 캠페인 이름이기도 합니다.
공장식 펫샵에서 물건처럼 동물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 동물을 입양하자는 캠페인입니다.
펫샵에서 동물을 사는 것은 입양이라는 단어가 아닌 분양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사지 말고 입양 하세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동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보신 문장입니다.
동물은 물건이 아닌데 한국은 아직도 동물을 물건 취급합니다.
펫샵이라는 곳은 평생을 갖혀서 임신과 출산만 반복하는 어미 동물에게서 태어난 동물들을 물건처럼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곳입니다.
펫샵 소비를 줄여야 펫샵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펫샵 수요가 줄어 들면 당연히 시장에서 펫샵은 사라지게 되고 그 이후에 펫샵 안 동물들을 단체가 구조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버려지는 유기 동물들의 마리수를 생각 해보면 더 이상 펫샵 같은 비인간적인 공간에서 동물들이 고통 받으며 태어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연예인들의 유기 동물 입양
사지 말고 입양 하세요 캠페인을 앞장 서서 실천하는 연예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승우 배우의 유기견 곰자는 조승우 배우가 안락사 공고를 보고 지방으로 달려가 직접 입양해 온 것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동물 농장 프로그램 진행자인 신동엽씨도 몇년 전에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배우 유연석,김고은씨의 유기 동물 입양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유기 동물 입양은 한국의 동물권 인식을 변화 시키는데 다른 방법들보다 훨씬 효과가 있습니다.
유명인들이 앞장서서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은 참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동물도 사람과 똑같은 생명입니다.
동물도 감정이 있다는 것에 신기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체 그게 왜 신기한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동물은 사람처럼 말을 하지 못할 뿐이지 사람과 똑같이 감정을 느낍니다.
그런 동물을 외로워서 물건 사듯이 돈 주고 사와서 싫증 났다고 버려 버리는 사람들은 동물을 키울 자격이 없습니다.
한국은 동물권에 대한 인식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라는 단체의 입양 센터에 전화해 보시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에서는 입양 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입양 센터의 시설도 훌륭하고 입양을 기다리는 천사 같은 고양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물권 단체 카라에서도 입양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펫샵이 아닌 이런 동물권 단체의 입양 센터에서 고양이를 입양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와 카라 이외에도 각종 지역 동물 보호 단체 입양 센터에도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은물건이아니라평생을함께할반려인의가족입니다.
유기 동물이 버려진 상처로 성격이 이상하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적어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보다는 유기 동물이 성격이 더 좋을 가능성이 큽니다.
고양이 더 이상 펫샵에서 사오지 말고 입양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