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디피 D.P 시즌2 dp 5회 6회 줄거리 내용 5화 6화 마지막회 마지막화 최종 결말 리뷰 후기 스포 / 디피 전회차 1~6회 줄거리 내용 링크 / 안준호 정해인 여동생 안수진 이연 / 박성우 고경표 / 임지섭 손석구 명장면 법정 증언 / 국군 교도소 촬영지 촬영장 촬영한 곳 장소 주소 / 싸제 무슨 뜻
디피 D.P 시즌2 dp 5회 6회 줄거리 내용 관련 글입니다.(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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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 D.P 시즌2 dp ★5회★ 줄거리 내용 리뷰 후기 : 스포 주의 하세요!
서은은 이제 중령이 아닌 변호사가 되었고, 김루리의 소송 대리인을 맡게 되었습니다.
김루리는 서은 변호사에게 자신은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다고 하고 서은 변호사는 우리가 국가를 상대로 피해 보상 소송을 걸었는데 그 중에는 김루리 관련 이슈도 있다고 합니다.
서은은 곧 김루리가 군사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 받을 것인데 김루리의 남은 인생 전부를 썩을 것이냐 물어 봅니다.
김루리는 자신은 사람들을 쏴서 죽였는데, 도와주실 것이냐 묻고, 서은은 김루리에게 그 죄를 전부 안고 살 것이냐 묻습니다.
김루리는 서은에게 왜 자신을 돕냐고 하고 서은이 중령이던 군대의 서은 중령 같은 사람들 때문에 김루리의 편은 아무도 없어서 서은이 김루리의 변호사가 되기로 했다 합니다.
진실을 알아버린 안준호 (배우 정해인)
신혜연은 신우석의 누나 입니다.
신혜연은 신우석이 당하고 있을 때 안준호에게 왜 보고만 있었냐는 질문을 했었습니다.
안준호는 한호열이 usb를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했지만, 신혜연이 자신에게 했던 말이 떠올라 usb를 열어보기로 합니다.
- 1092부대 성폭행 피해 부사관 사망일지
- 2014년 간부병사 낙상 사고 보고서
- 606gp 나중석 하사 사건일지
- 6332부대 의무대 선임병 폭행 수사결과
- 2014년 전방부대 폭행사건 보고서
- GOP 관심사병 자살 보고서
- 1530 부대 곽 중위 성폭행 사건읽지
- 1072부대 폭파사건 상황보고서
- 2015년 장교 음주운전 및 탈영 사건
- 103사단 헌병대 조석봉 일병 사건일지
- 군 장교 일반인 성추행 사건결과
- 2015년 군사법원 개정사항
- 1662부대 장교 탈영 사고 보고서
- 국군본부 초병 근무자 총기 사고 관련
- 2015년 비무장지대부대 감찰일지
- 김루리 총기난사사건 사망자 의사소견서
- 국군본부 전복사고 수사결과
- 2014년 하반기 감찰 보고서
이 중에서 안준호는 조석봉 일병 사건일지를 열어 보고 조석봉 일병 사건은 개인 과실로 처리되어 2014년 11월 21일 국군 본부에 보고 완료되었다고 써 있었습니다.
그 이후 안준호는 김루리 총기 난사 사건 사망자 의사 소견서를 열어 봅니다.
사망자는 정형범 1994년 7월 1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14-23 103호에 사는 사람이었고 2015년 4월 4일 사망한 것으로 적혀 있네요.
사망 장소는 군사시설로 상세주소를 표기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고 장소는 육군 제18 기갑여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망의 직접 사인은 광범위 출혈로 인한 사망이며 우측 허벅지 총상, 대퇴동맥 절단, 대퇴연조직 근육출혈이며 전문의 주요소견란에는 과다 출혈로 인한 사망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부상(총사)후 1시간 30분 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의사의 주요 소견란에는 사망자는 총상을 입은 후 짧은 기간동안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적시에 의료조치를 취하지 않아 결국 과다 출혈로 쇼크사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사고 발생일지는 2015년 4월 4일 입니다.
김루리 총기 사건 뒤 부상을 입은 정형범 상병은 구조 헬기를 기다리다가 사망했고 즉사가 아닌 서령부 구조 지연이라고 언론에 노출되면 관계자 다수에 대한 징계는 물론 사회적 파장 및 군수뇌부에 대한 비난 여론 조성 우려가 있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즉, 김루리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라는 소리 입니다.
서은 변호사가 김루리의 변호를 하려는 이유인 것 같네요.
김루리 사건의 진실과 구자운
김루리는 당시 군인들을 죽인 장면을 경찰들 앞에서 재현하고 있고, 사망자들의 유족이 모여들어 오열하고 있습니다.
서은 변호사도 이곳에 와 있었고 김루리의 엄마도 울고 있네요.
구자운은 “중상자 일병 송민상 이병 오현진 이병 이윤진 이병 박윤희 사망자 병장 박철규 상병 정형범”이라고 공식 발표 합니다.
구자운이 김루리의 1차 총격 시 정형범은 허벅지를 관통 당하였고 대동맥 또한 관통 당한 직후인지라 즉사하였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서은 변호사가 정형범 사망 전과 김루리 일병의 탈영 사이에 즉각적인 조치는 없었는지 손을 들고 질문을 합니다.
구자운은 이 부대 위치가 인근 시설과 의료 시설과는 멀리 떨어진 격오지라고 합니다.
신혜연은 구자운에게 사단이 상황을 인지한 시점은 저녁 23시 27분이라고 들었는데 상황장교가 총상을 듣고 비상 연락을 통해서 사단 사령부와 교신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었다는 것이며 그러면 위기 대응반이 도착한 시간과 1시간 반이나 공백이 발생한다는 것을 설명해 보라 합니다.
구자운은 아직 사건 전반에 대해 조사 결과를 정리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신혜연과 안준호
서은은 신혜연에게 이번 단체 소송을 함께 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명함을 줍니다.
서은은 신혜연에게 구자운에게 너무 대놓고 붙어보자고 덤비면 우리한테 불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혜연은 서은에게 계란으로 바위를 치면 안되냐고 물어 보며, 계란이 깨진 흔적이 바위에 남을 것이라 대꾸합니다.
안준호가 신혜연에게 전화를 걸어 김루리 관련 제보할 것이 있다 합니다.
“정형범 사인 저혈당성 쇼크입니다. 과다 출혈이라고요. 한시간 전이라도 조치를 취했다면 살 수 있었습니다.”
안준호는 신혜연에게 대전 추모 병원 납골당에서 만나자고 하고 신혜연은 약속 장소를 듣고 깜짝 놀랍니다.
안준호의 탈영?
박범구와 허기영은 안준호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하고, 박범구는 허기영에게 이 사실을 임지섭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임지섭은 지금 나중석 하사 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호열은 안준호가 탈영한 것이라면 자신은 전역을 보류하겠다고 주장하며 범구의 사무실에 앉아 있었고 범구는 어이가 없습니다.
한호열은 박범구에게 안준호가 만약 탈영을 한 것이라면 안준호를 데려올 수 있는 사람은 한호열 뿐이라 말합니다.
안준호 여동생 안수진(배우: 이연)은 군대에서 자꾸 전화를 해서 안준호의 소식을 물어 봐서 짜증이 납니다.
여동생은 안준호가 탈영을 하다니 생각이 없다고 소리를 지르고 준호의 엄마(배우 박미현)는 준호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합니다.
호열과 범구는 준호 엄마를 만나러 준호의 집에 왔고 준호 엄마는 기다리고 있었다 합니다.
준호 엄마는 호열과 범구에게 준호가 잘못을 한 것인지 묻고 호열은 준호는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지금 위험할 수가 있다 대답합니다.
호열은 준호 엄마에게 준호가 위험하면 안된다 하고 준호 엄마는 호열과 범구에게 준호가 왔다 갔다며 준호가 놓고간 우유와 메모를 보여 줍니다.
우유에는 ‘엄마 나 괜찮아요. 할 게 있어서 그 것만 하고 복귀 할게요’ 라고 포스트잇이 붙여 있었습니다.
위험한 안준호
한호열은 자신이 예상한 가장 좋지 않은 시나리오 그대로 되고 있다 합니다.
안준호 아버지 안태형은 준호 엄마와 호열 범구가 하는 이야기를 모두 엿듣고 있었습니다.
오민우가 안태형에게 고기를 사줍니다.
오민우 이양반 매번 되게 잔잔하게 등장해서 제일 중요한 빌런 짓은 다 하고 다니네요.
오민우는 안태형의 상태를 보며 안준호가 불쌍하다 합니다.
오민우는 구자운에게 안준호가 USB 내용을 폭로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보고 합니다.
구자운은 소송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재판 전에 반드시 안준호를 잡아야 한다 합니다.
USB는 복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준호만 잡으면 된다 하네요.
탈영병 안준호 잡는 디피 한호열
한호열은 준호라면 호열과 범구에게 전화를 걸 것 같다 하고 범구는 탈영병이 미쳤다고 디피에게 전화를 거냐고 화를 냅니다.
그런데 딱 그 타이밍에 안준호가 한호열에게 전화를 겁니다. 와우
준호는 호열과 범구만 있는지 확인부터 합니다.
준호는 범구에게 USB 내용 알고 있었냐 합니다.
준호는 범구가 USB 내용을 봤다면 준호와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 합니다.
범구는 USB 파일들의 정확한 내용은 모른다 합니다.
범구는 준호가 감당할 필요가 없고 중대한 문제라 합니다.
준호는 그럼 누가 감당해야 하는지 묻고 호열은 그것을 왜 준호가 감당해야 하냐 합니다.
호열은 준호에게 자신이 준호를 잡을 것이라 말합니다.
구자운 : 최종 빌런
조석봉의 환영이 안준호 앞에 나타나서 그것을 네가 왜 해야 하냐며 그렇게 하면 준호 네 마음이 편해질 것 같냐고 속삭입니다.
허기영은 한호열에게 안준호가 광명역 인근 피시방에서 전화를 걸었다고 위치 추적 결과를 알려줍니다.
허기영은 박세웅과 함께 일하게 되었네요.
구자운은 헌병 대장실에서 허기영을 부릅니다.
구자운은 허기영에게 안준호 위치를 물어 봅니다.
돌이킬 수 없다면 일어나지 않는 일로 만든다.
103사단 디피 안준호 일병이 탈영을 했다며 무조건 안준호를 잡으라고 합니다.
안준호를 잡기 위해 무슨짓을 해도 된다 말합니다.
안준호가 군1급 비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준호는 신혜연을 만나러 가고 있고 신혜연과 안준호는 서로가 미행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안부를 확인하며 약속 장소로 가고 있었습니다.
신혜연은 신우석의 납골당에서 만나자고 하는 안준호가 누군지 궁금합니다.
민간인 차림으로 잠복한 오민우의 수하들이 기차 안에서 안준호를 발견했다고 오민우에게 보고 합니다.
오민우가 과연 안준호를 잡을 수 있을까?
범구와 호열도 준호에게 가고 있는데 호열은 범구가 운전을 너무 답답하게 해서 짜증이 납니다.
신혜연을 만나러 가는 준호는 신우석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립니다.
신우석은 디피 준호에게 담배불을 빌리던 탈영병이었습니다.
안준호는 신우석이 사망한 수술실 앞에서 오열하던 신혜연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안준호는 기차 안에 오민우의 수하 두명이 자신을 미행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차 화장실 안에서 그들을 제압하고 수갑으로 화장실안에 두명 다 묶어 놓고 천안 아산역에서 내렸습니다.
오민우는 천안 아산역에서 기차에 탑승했다가 수하 두명은 화장실에 수갑이 채워진 채 갇혀 있고 안준호는 기차역에서 내려 천안 아산역을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당장 기차에서 모두 내려 안준호를 쫓아가라 지시합니다.
디피 시즌2 5회 최종 결말
한준호는 에이스 디피였습니다.
당연히 잡기 쉽지 않겠죠.
안준호는 천안 아산역을 빠져 나가는 척 하면서 오민우 무리들을 밖으로 유인한 후 다시 기차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기차 안에는 오민우의 또다른 무리들이 타고 있었네요.
안준호는 자신을 쫓아온 디피들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디피들을 모두 제압합니다.
무궁화호 열차가 대전역에 도착했을 때 오민우가 나타나 안준호에게 결국 수갑을 채우려고 합니다.
오민우가 안준호에게 수갑을 채우려는 순간 한호열이 나타나 오민우를 제압하고 왜 그렇게 준호를 심하게 폭행했냐고 화를 냅니다.
한호열이 오민우를 붙잡고 있을 때, 안준호가 달아 났고 화가 난 오민우가 한호열을 폭행하려는 순간 박범구가 나타나 오민우를 막아섭니다.
오민우는 안준호를 놓쳤으니 지금 이 모든 상황의 책임은 박범구에게 있다고 하고, 박범구는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합니다.
박성우 : 배우 고경표
대전역에서 내렸더니 박성우가 안준호를 기다리고 있네요?엥? 이건 또 뭘까요?
느낌이 이상합니다.
안준호는 일단 박성우를 한대 때립니다.
안준호에게 맞은 박성우가 안준호를 때리고, 성우에게 맞은 안준호가 바닥에 넘어지면서 USB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박성우는 안준호가 가지고 있던 USB를 발로 밟아 망가뜨립니다.
신혜연은 신우석의 납골당에 도착했는데 안준호가 전화도 받지 않고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신우석의 납골당에 안준호가 놓고 간 증거품이 있었습니다.
신혜연은 그 증거품을 보고, 안준호가 누구인지 드디어 기억이 났습니다.
디피 D.P 시즌2 dp 5회 6회 줄거리 내용 : 6회 리뷰 스포주의 하세요!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대한민국 헌법 제 34조)
박성우는 안준호에게 개처럼 처맞고 부대에서 쫓겨 나고 성우의 아버지 재선을 자신 때문에 말아 먹었다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성우의 아버지가 빌려 쓴 돈 때문에 성우의 집이 쫄딱 망했다 하네요.
성우는 전역 후 군필로 유학을 갈 예정이었는데, 이제 더이상 그렇게 살 수 없었고 결국 육군 부사관이 되었다 합니다.
성우는 1년 동안 준호를 만나면 복수를 하기 위해 운동을 엄청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오민우는 성우가 밟아서 망가뜨린 USB를 복구 중입니다.
오민우도 USB의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그 USB는 망가지면 안되는 USB였습니다.
컴퓨터 함부로 버리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꿈을 준 적이 있었느냐?ㅋㅋㅋㅋㅋㅋㅋ
오민우가 열어 본 USB에는 아무 것도 들어 있지 않고 저렇게 적힌 화면만 보였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요?
안준호는 이 USB가 복사 불가능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칩을 바꿔치기 해서 원래의 USB를 깡통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민우는 안준호에게 원본이 어디 있냐고 물어 봅니다.
원본은 어디에 있을까요?
헌병대장 양중령은 범구 호열 기영에게 탈영병 도주를 도우면 어떡하냐 합니다.
양중령은 한호열에게 군대 생활도 거지 같이 하더니 결국 대형 사고를 쳤냐고 하고 박범구에게는 사병에게 휘둘리면 어떡하냐 소리를 지릅니다.
한호열 허기영 박범구는 부대 밖으로 절대로 나갈 수 없었고, 이대로라면 안준호는 군사재판에 넘어가고 육군 교도소에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한호열은 이때다 싶어서 보류했던 전역을 지금 하겠다 합니다.
한호열은 전역 하기 전에 면담이라도 하고 가겠다고 합니다.
전역 후 사복으로 갈아 입은 한호열은 구자운과 오민우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합니다.
한호열이 구자운에게 메일로 양중령 진술 녹음 파일을 보냈습니다.
한호열이 양중령에게 박세웅 아버지 학원에 양중령이 직권을 남용해서 아들을 입학 시키고 학원비는 부대 운영비로 사용한 것을 알고 있다 협박했습니다.
양중령은 그 학원을 보내서 아들을 미국 보스턴에 있는 고등학교에 보내고, 아들을 영주권자로 만들어서 군대를 빼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호열은 양중령에게 아들 관련 일은 비밀로 해줄테니 진실에 대해 진술해달라 한 것입니다.
한호열 : 배우 구교환
한호열은 구자운에게 만약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양중령 음성 파일을 인트라넷에 실시간으로 퍼뜨리겠다 합니다.
구자운은 한호열에게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하고 한호열은 구자운에게 구속 영장 발부 보류하고 모든 작전을 중단해 달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한호열이 재판 전까지 USB 원본을 구자운에게 가져다 주겠다는 것입니다.
박성우는 신이 나서 안준호를 국군 교도소로 데려 가고 있었는데 오민우가 전화를 해서 안준호를 다시 부대로 데려오라고 합니다.
안준호는 박성우에게 자신은 수갑을 하도 많이 채워봐서 수갑을 쉽게 푸르는 법도 안다며, 수갑을 푸르고 박성우의 차에서 탈출 합니다.
신혜연 : 배우 이설
한호열은 박범구에게 준호 영장을 보류 시켰고, 어떻게든 자신이 USB 찾아서 준호를 지킬 것이니 자신을 말리지 말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냅니다.
신혜연이 안준호를 찾아 왔고 안준호가 없으면 박범구를 만나고 가겠다고 부대로 찾아 왔습니다.
신혜연은 박범구에게 신우석 병원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기억 하냐고 묻습니다.
신혜연은 안준호가 신우석 납골당에 놓고 간 증거품을 박범구에게 보여주며 박범구가 자신에게 해줄 말이 있지 않냐고 합니다.
신혜연은 예전에 신우석의 후임이 자신을 찾아 왔었고, 그 후임이 준호라고 합니다.
박범구는 신헤연에게 안준호는 신우석 후임이 아니라 신우석을 체포하려던 디피였다며, 죄송하다고 말합니다.
신혜연을 만나는 박범구
박범구는 신혜연에게 신우석이 그렇게 가고 나서, 안준호가 필사적으로 변했다 합니다.
안준호는 답이 없는 질문에 계속 부딪혔고, 범구와 호열도 마찬가지였지만 준호가 유독 그랬다 합니다.
신혜연은 어쩔 수 없다는 말이 너무 싫다며 김루리는 사형을 당하는 것이 맞냐고 물어 봅니다.
신혜연은 안준호가 자신에게 전달하려는 자료에 정형범은 허벅지에 총을 맞았고 그 상태로 한시간 이상 방치 되었으며 과다 출혈로 죽었다는 증거가 있을 것이라 합니다.
신혜연은 군대라는 곳은 병사들을 지키고 구해야할 의무도 있는 곳이 아니냐 합니다.
박범구도 가끔은 자신의 직장인 대한민국 군대에 자신의 자식을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합니다.
시즌 2 : 6화 “내일”
안준호 어머니는 우유 배달함에 또 준호가 우유를 넣고 가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러 나왔다가 문 앞에 있는 준호를 만납니다.
준호는 어머니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할 일만 하고 다시 들어갈 것이라 합니다.
준호의 어머니는 호열과 범구가 준호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합니다.
한호열은 허기영이 알려준 가게에 와서 USB 원본을 달라고 하고 가게 사장은 그 원본은 안준호가 가져 갔으니 제발 좀 찾아오지 말라며, 허기영을 가만두지 않겠다 합니다.
박범구는 한호열의 계획대로 USB 원본을 찾아서 구자운에게 넘기자고 합니다.
박범구는 호열과 범구가 준호를 먼저 잡아야만 준호가 군교도소에 가는 것만은 막을 수 있다 합니다.
범구는 준호가 내일 법원으로 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손해 배상 청구 소송 원고 : 군 장정 인권 센터 VS 피고 : 국가
법원에 서은 변호사가 김루리의 변호사로 왔고, 구자운도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구자운은 서은에게 김루리가 오늘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서은은 구자운이 참 품위가 없다 합니다.
서은을 괴롭히는 구자운에게 임지섭이 나타납니다.
임지섭이 오랜만에 등장했네요.
임지섭은 서은에게 USB가 곧 도착할 것이니 USB가 도착하기 전까지 버티면 된다고 합니다.
구자운 VS 서은
구자운은 군 장병 인권위의 주장대로 국가의 관리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례를 언급하고 서은 변호사는 그 판례는 김루리 사건과 다르다고 합니다.
구자운은 김루리가 총을 14발을 쏜 것에 국가의 관리 책임이 언급되어야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었고 임지섭은 안준호가 법원에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법원 후문으로 안준호가 들어 오고 한호열은 안준호에게 자신이 기다리라고 하지 않았냐며, 이제 할만큼 했으니 그만하자고 합니다.
안준호는 할만큼 한 것이 맞냐고 묻고 한호열은 일단 USB부터 자신에게 달라고 합니다. 그래야 안준호가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한호열은 안준호를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는 체포해야 한다며 수갑을 꺼내고 박성우는 안준호를 체포하는 것은 한호열이 아니라 박성우여야 한다고 합니다.
소송은 과연 어떻게 될까?
오민우는 신혜연을 미행합니다.
서은은 임지섭을 김루리 대신 새로운 증인으로 신청합니다.
박성우는 결국 안준호를 상대하다가 뻗어 버리고 한호열은 안준호에게 이제 제발 USB를 달라고 합니다.
임지섭은 증인 선서를 하고 증인석에 앉았습니다.
임지섭은 정형범이 김루리의 칼을 맞고 구조 헬기가 도착하기 전까지 1시간 30분 정도 살아 있었다 증언을 합니다.
임지섭은 구자운에게 조석봉 김루리 정형범 나중석 이런 개인들은 무엇 때문에 한 곳에 모여 있는지 묻습니다.
임지섭은 그들은 모두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왔고, 같이 생활을 하다가 누가 누구를 죽이는 일이 발생했는데 나라가 아무런 책임이 없고 증거가 없으며 직접 적인 원인이 없다고 말하면 그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그들은 무엇을 위해 군인이 된 것인지 묻습니다.
그때 드디어 법정에 박범구가 USB를 들고 도착했습니다.
신혜연을 미행 중이던 오민우는 신혜연이 찾아 온 사물함 물을 강제로 열고 USB를 찾으려 하지만 그 사물함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신혜연은 일부로 오민우가 자신을 미행하도록 유도했던 것입니다.
그런거였어?
안준호의 어머니가 우유 배달함을 확인하러 대문 앞에 나왔다가 준호를 만났던 날, 안준호는 집에 호열과 범구가 찾아왔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범구에게 바로 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화를 신혜연이 받았습니다.
신혜연은 범구에게 모든 이야기를 다 들었다 하고 준호는 혜연에게 죄송하다 말합니다.
신혜연은 안준호에게 죄송하다는 말은 하지 말고, 우리에게는 이제 내일이 더 중요하다며 옆에 있는 박범구에게 전화기를 넘겨 줍니다.
박범구는 안준호에게 USB는 자신이 법원에 증거로 제출할 것이고 법원에서는 임지섭 대위가 증인으로 시간을 끌 예정이라 합니다.
박범구는 안준호가 USB를 제출하면 안되고, 혜연과 준호는 함정을 파는 역할을 하라고 합니다.
안준호는 한호열을, 신혜연은 오민우를 붙잡고 있는 역할을 했떤 것입니다.
결국..
국가의 배상 책임이 인정되었습니다.
오민우가 박범구 중사에게 기밀 유출 및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갑을 채웁니다.
준호와 호열이 법원으로 들어와 범구가 수갑을 차고 끌려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준호는 자신이 벌인 일인데 왜 박범구가 책임을 지냐 합니다.
범구는 호열에게 싸제 나가서도 잘 살라고 합니다.
싸제는 군대 보급품, 군 마트 판매품이 아닌 사회에서 민간인들이 쓰는 물건을 말합니다.
군대에서 군대 밖의 사회를 싸제라는 은어로 부릅니다.
범구는 준호에게 영창 다녀와서도 군대 생활 열심히 끝까지 잘 하라고 합니다.
국군 교도소에 간 박범구
지섭 호열 준호는 범구 면회를 왔습니다.
국군 교도소 촬영지는 익산시 교도소 세트장 입니다.
지섭은 왜 자신은 함께 하지 못하게 했냐며, 왜 범구 혼자 다 뒤집어 썼냐 합니다.
범구는 지섭은 준호와 호열의 곁에서 디피조원들을 지켜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준호는 서울 동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부대로 복귀 하고, 호열과 준호는 여기서 작별 인사를 합니다.
준호는 호열에게 “형 잘가!”라고 말하고 호열은 준호에게 “또 봐!”라고 말합니다.
준호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창 밖에 있는 황장수와 우연히 눈이 마주쳤습니다.
황장수는 복학생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 있다가 준호를 알아보고 한참을 쳐다 봅니다.
디피 시즌3 나올까?
시즌2에서 딱히 시즌3 떡밥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왠지 여운이 남네요.
소송에서 국가 배상은 인정되었지만 박범구가 군교도소에 수감된 결말이 뭔가 아쉽습니다.
또한 호열과 준호가 서울 동부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이게 진짜 끝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묘한 말을 하기도 했고, 부대로 복귀하던 준호가 갑자기 시즌1의 빌런 황장수를 마주치는 장면도 시즌3에서 더 풀어나갈 수 있는 스토리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대놓고 시즌3을 예고하는 떡밥은 없었지만, 시즌3이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것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