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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디피 D.P 시즌2 dp 3회 4회 줄거리 내용 / 3화 4화 결말 리뷰 후기 / 장성민 배나라 트랜스 젠더 클럽 촬영지 어디?/ 호랑 실업 흥신소 / 대학교 캠퍼스 장면 촬영장 / 이태원 프리덤 / 6.25 전쟁 탈영병 노인 배우 최종원 / 안톤 체홉의 갈매기 니나 / 문영옥 원지안 / 장성민 배나라 죽기 전에 인천 바다 영흥대교 다리 위에서 불렀던 노래 제목 헤드윅 Wig in a box / 불고기 괴담 뜻 개구멍 / GP 무슨 뜻 정의 / 신아휘 배우 최현욱 / 나중석 하사 배우 임성재 사망 이유 진실 왜 죽었나요 / 오민우 준위 배우 정석용 빌런 / 스포주의

디피 D.P 시즌2 dp 3회 4회 줄거리 내용 관련 글입니다.(스포주의)

디피 시즌2 1회 줄거리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디피 시즌2 2회 줄거리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디피 시즌2 2회 마지막 장면은 조석봉이 누워 있는 병원 장면이었죠.

장유대학교 연극영화과 장성민은 대학 선배들에게 폭행에 시달리다가 드디어 영장을 받아 입대하게 됩니다.

디피 시즌2 대학교 장면 촬영지는 경남 대학교,인하대학교,동의대학교,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입니다.

D-408 한호열과 안준호는 김루리 사건과 관련하여 상장을 받습니다.

헌병대장은 준호와 호열 때문에 아주 기분이 좋아서 함께 사진 촬영까지 합니다.

박범구는 호열과 준호가 백퍼 국군 교도소에 끌려갈 줄 알았는데 상장을 받아서 예상 밖이라 합니다.

호열은 범구에게 포상 휴가는 몇일인지 물어 봅니다.

한호열은이 휴가를 밝히자 범구는 호열을 의가사 제대 시켜버리기 전에 조용히 하라 합니다.

호열은 제대 후 매니지먼트를 차릴 것이라며 준호는 배우를 할 상이 아니라 합니다.

디피 D.P 시즌2 dp 3회 4회 줄거리 내용 : 디피 3회 리뷰 시작 스포주의

임지섭은 디피 준호 호열에게 탈영병 신상 장성민을 보여 줍니다.

장성민은 한번 탈영 했다가 붙잡히고 다시 탈영했다 합니다.

호열은 탈영병 이름이 장성민이라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랍니다.

10개월 전 장성민은 트렌스 클럽에서 여장을 하고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디피 3회 트렌스 클럽 촬영지는 이태원 CLUB TRANCE 입니다.

장성민은 연영과 학생으로 학교에서도 여자 배역을 맡고 싶어하다가 선배들에게 폭행을 당했었죠.

장성민의 공연을 호열이 박성우(배우:고경표)와 클럽에서 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장성민은 탈영병으로 호열과 성우가 장성민을 잡으러 장성민이 공연하고 있는 클럽으로 온 것입니다.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대기실에서 분장을 지우고 있던 장성민 일병에게 디피조 한호열이 나타납니다.

장성민은 호열이 디피라는 것을 듣고 칼을 들이댑니다.

장성민 상병 : 배우 배나라

장성민 상병을 데리러 간 호열이 나오지 않자 박성우가 호열을 데리러 대기실로 내려왔는데 한호열이 장성민에게 칼을 맞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한호열은 그때 그 대기실에 준호와 또 온 것입니다.

준호는 트랜스 클럽 대기실에서 사람들에게 장성민을 아냐고 몇 번을 물어보지만 장성민을 안다고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태원 관할 경찰은 디피 준호와 호열에게 호랑실업이라는 흥신소 명함을 보여주며 흥신소 고객 리스트에 장성민이라는 이름이 있었다고 알려 줍니다.

장성민이 흥신소에 뭘 의뢰하려고 했던 것인지는 경찰은 모른다 합니다.

경찰도 디피와 합동 작전을 하고 싶은데, 장성민을 잡기에는 지금 경찰서에 처리해야 할 사건이 너무 많다 합니다.

장성민은 청소년 연극축제 여우 주연상을 받고 연영과 학점도 좋았다 합니다.

허기영은 범구와 지섭에게 육군 전체 전설적인 장기 군탈자가 딱 3명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이 장성민이라고 합니다.

후방 향토사단에 공금 횡령하고 탈영한 행보관이 8년 째, 장성민이 5년 째, 그리고 6.25 전쟁 때 탈영한 군인이 한 명 있다 합니다.

호랑 실업 흥신소

흥신소 명함에 장성민이 있었다는 것은 장성민은 계속 이태원에 있었다는 증거 입니다.

호열과 준호는 흥신소에 찾아오고 흥신소 직원은 암호를 말하라고 합니다.

암호를 모르는 준호는 일단 어흥아흥이라고 하고 흥신소 직원은 자신을 따라 오라 합니다.

준호와 호열은 기괴한 차에 탑승했습니다.

준호와 호열을 차에 태운 흥신소 직원은 우리의 암호는 어흥아흥이 아니라 야옹야옹이라며 입고 있는 고양이 티셔츠를 보여 줍니다.

준호와 호열이 암호를 맞추지 못했다며 흥신소 직원들이 무기를 들고 준호와 호열에게 몰려 듭니다.

그때 갑자기 준호와 호열에게 호랑 실업 명함을 준 이태원 경찰이 나타나 호열과 준호를 도와 줍니다.

고양이 티셔츠를 입고 있던 호랑 실업 직원은 준호와 호열을 피해 자전거를 타고 도망을 칩니다.

준호가 호랑 실업 직원을 자전거를 따고 뒤따라 가서 끝까지 쫓아 갑니다.

이태원 프리덤

한호열은 준호가 고생하며 자전거 패달을 밟는 동안 요구르트 아주머니의 요구르트 차를 함께 타고 결국 호랑 실업 직원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호랑 실업 직원은 준호 때문에 너무 많이 자전거를 타고 달렸기 때문에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벌컥 벌컥 손님의 물부터 뺏어 먹습니다.

호열과 준호는 호랑 실업 직원이 호열의 요구르트 차 앞에서 도망가 버리자 호랑 실업 직원이 물을 마시러 들어간 가게까지 쫓아와서 결국 호랑 실업 직원을 잡았던 것이죠.

호열과 준호는 호랑 실업 직원에게 장성민의 사진을 보여주며 흥신소 직원은 자신이 신분세탁을 해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합니다.

흥신소 직원은 군인을 신분 세탁해준 적 없다고 말하다가 갑자기 장성민이 니나라며 알아 봅니다.

흥신소 직원은 장성민이 예전에 누굴 칼로 찔렀다며 질질 짜며 자신에게 도와 달라 찾아 왔다 합니다.

장성민은 호랑실업 흥신소 직원에게 다시 군대로 돌아가면 자신은 죽을 것이라며 호랑 실업 직원이 도와주지 않으면 흥신소 직원이 보는 앞에서 죽을 것이라며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제발 도와 달라고 했다 합니다.

흥신소 직원은 그래서 장성민을 인천으로 보냈다 합니다.

호랑실업 흥신소 직원은 장성민에게 인천에 신분 세탁하는 사람들한테 가보라고 말했다 합니다.

인천의 트랜스 젠더 클럽에서 일하는 장성민

장성민은 인천의 어느 옷 공장에서 일하다가 영양실조와 피로 누적으로 쓰러지고, 까딱 하면 기계가 성민을 덮쳐서 불구가 될 뻔한 위기를 모면 합니다.

성민은 그렇게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며 인천의 어느 트랜스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도 하고 있었습니다.

장성민은 현실이 고달프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장성민은 재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자가 여장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회적 편견이 그를 힘들게 하고 군대에서 괴롭힘을 당하게 했던 것입니다.

디피 드라마 잘 만들었네요.

시즌2도 꽤 볼만 합니다.

장성민의 계획

영양실조와 피로누적으로 몸 상태가 엉망이었던 장성민은 버스를 타면 늘 졸았었습니다.

호열은 장성민을 추적하며 마음이 이상하다고 준호에게 말합니다.

호열은 장성민이 밉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서 마음이 이상하다 합니다.

준호는 호열에게 허치도 때처럼 장성민도 잡지 않는 것은 어떻냐고 물어 봅니다.

한호열은 그렇게 하는 것이 장성민에게 도움이 될 것 같냐 합니다.

허기영은 호열에게 성민의 가게 위치가 동인천 어딘가라며 정확한 위치는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박범구는 호열에게 장성민이 위조 신분증 여권도 하나 만들었다며 어딜 가려고 하는 것 같다 합니다.

이태원 경찰은 흥신소 사장이 유명한 위조 기술자라고 하고 이태원 경찰과 디피가 합동 작전을 한번 더 하기로 합니다.

인천 앞바다 흥신소 사장은 백발의 노인으로, 호열과 준호의 사연을 들어본 후 식구로 받아들일지 결정하겠다 말합니다.

흥신소 사장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면 호열과 준호를 죽일 것이라 합니다.

호열은 흥신소 사장에게 호열과 준호를 강원도에서 온 탈영병이라 말합니다.

흥신소 사장은 호열과 준호가 탈영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휘청거리며 쓰러질 뻔 하네요.

육군 전체에 딱 3명 있는 장기 군탈자 중 한명이었던 인천 앞바다 근처 흥신소 사장 : 배우 최종원

최종원 씨가 등장할 때부터 단역으로 등장한 캐릭터가 아닐 것이라 예상은 했었습니다.

인천 앞바다 근처 흥신소를 운영하는 사장이었던 이 백발의 노인은 바로 허기영이 말했던 육군의 장기 군탈자 중 한명이었습니다.

이 노인은 6.25때 육군을 탈영한 탈영병입니다.

노인은 호열과 준호에게 격하게 공감하며 자신은 지금도 누가 자신을 따라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한호열은 준호에게 노인이 탈영병인데 잡아야 하지 않겠냐 합니다.

그때 갑자기 흥신소 직원들이 호열과 준호를 경찰로 의심하며 공격 합니다.

인천 흥신소 직원들에게 쫓기던 준호와 호열은 문영옥의 도움으로 몸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영옥(배우: 원지안)은 시즌1에서 정현민의 여자친구였던 인물로 정현민을 잡으러 온 안준호에게 호감을 표하며 정현민의 체포를 도왔던 여자입니다.

문영옥은 이렇게 다시 만나서 신기하다며 준호에게 아직도 군인이냐 물어 봅니다.

문영옥이 일하는 가게에는 장성민의 사진이 걸려 있었고, 장성민은 문영옥이 일하는 가게 간판스타였다고 합니다.

런던으로 밀항 예정인 니나 : 장성민

문영옥이 일하는 가게에서 노래를 부르는 니나 장성민을 보고, 노래를 너무 잘한다며 뮤지컬 기획 연출자 지유나가 함께 일해보자고 했었습니다.

지유나는 뮤지컬 공연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인물입니다.

지유나는 안톤 체홉의 갈매기를 뮤지컬로 만들 것인데 니나 역할을 장성민이 해달라는 것입니다.

워크샵이 런던에서 있을 예정이라 합니다.

지유나는 장성민이 동의만 하면 바로 런던으로 올 수 있게 해주겠다 했기 때문에 장성민은 위조 여권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장성민은 신분증 위조 기술자 노인(배우: 최종원)의 도움으로 영국으로 밀항할 예정이었습니다.

밀항 전 장성민은 문영옥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말했었습니다.

장성민은 영국에 다녀오면 문영옥에게 같이 소주 한잔 마시자고 하면서 오늘부터 베프를 하자고 했었습니다.

“나는 운이 좋은 것 같아요”

문영옥은 준호에게 자신은 장성민이 잡히지 않길 바란다 합니다.

문영옥은 준호에게 맨날 그렇게 누굴 잡으러 다니니 참 힘들 것 같다 합니다.

준호는 자신이 운이 좋다 생각한다고 합니다.

준호는 만약 디피가 되지 않았다면 탈영을 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준호는 문영옥에게 이만 가보겠다 말하고, 영옥은 준호에게 300만원 그 얘기를 하지 않냐 물어 봅니다.

영옥은 준호에게 다음에 300만 원짜리 밥을 사겠다고 합니다.

시즌1 복습 : 문영옥과 안준호

문영옥은 시즌1에 나오는 탈영병 정현민의 여자 친구였습니다.

정현민은 호스트바에서 비정기적으로 일하던 사람으로 여자친구인 문영옥을 업소에서 만났었습니다.

안준호가 정현민을 잡으러 왔을 때 안준호를 도와주긴 했지만, 정현민에게 전달되어 D.P조가 체포 후 회수 할 예정이었던 한호열의 요청으로 빌려준 김규 상병의 300만 원을 문영옥이 가로채 화장실 변기에 숨긴뒤 훔쳐서 달아났었죠.

공항에 온 디피조

한호열과 이준호는 인천 공항에 왔습니다.

인천 공항 CCTV에는 장성민의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장성민이 장니나라는 이름으로 위조한 여권을 기계가 읽지 못하고, 직원은 기계가 고장 난 것 같다며 장성민의 위조 여권을 들고 상사에게 질문을 하러 갑니다.

공항 직원은 자신의 상사와 함께 장성민에게 와서 장성민이 기계 오류 해결하는 동안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장성민에게 자신들과 함께 가자고 말을 했는데, 제 발이 저린 장성민이 함께 잠시 가자는 직원의 말을 오해하고 미친듯이 달아났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도대체 장성민이 왜 그렇게 놀라서 도망을 쳤던 것인지 그 당시에는 이유를 몰랐었다 말합니다.

디피 시즌2 : 3회 결말

그날 장성민이 그렇게 미친듯이 달려 가는 것을 공항에 있는 사람들이 보고 깜짝 놀랍니다.

장성민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사람처럼 달리고 있는데 아무도 장성민을 쫓아오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죠.

장성민은 심하게 달리다가 결국 넘어지고 공항 사람들이 장성민을 부축해주며 119를 부르겠다 하니 더 놀라서 다친 몸으로 공항 밖으로 나가버렸다 합니다.

공항 직원은 호열과 준호에게 장성민은 몸을 다쳤기 때문에 멀리 가지 못했을 것이고 공항 근처에 있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장성민은 인천 바다 근처 영흥대교 위에 있었습니다.

장성민은 영흥 대교 위에 주저 앉아 노래를 부릅니다.

내 얼굴에 메이크업 카세트 테이프 노래 예쁜 선물 가발을 쓰면 어느새 나는 미소 짓는 미인 대회 여왕님~ 언제까지나~ 나는 잠들면 안돼~

헤드윅 Wig in a box

영흥 대교 위에 노래를 부르며 주저 앉아 있던 장성민은 그대로 잠이 든 채로 사망했고 준호와 호열이 영흥대교 위에서 장성민을 발견했습니다.

박범구가 경찰에 연락해서 유해를 수습하고 장성민 사인은 파상풍 과다출혈이며 영양 실조 때문에 쇼크가 빨리 왔다고 합니다.

호열은 사실 자신은 제대 후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준호에게 말합니다.

호열은 장성민을 보며 누군가는 하고 싶은 것 때문에 목숨까지 거는데, 호열은 제대 하면 뭘 하고 싶은지 자신이 뭘 원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합니다.

디피 시즌 2 : 넷플릭스 D.P 4회 리뷰 <불고기 괴담>

D-398 호열은 준호에게 총을 다루는 법을 다시 한번 설명해주며 생각이 많은 상태로 보초를 서고 있는 헌병 안준호를 걱정합니다.

호열은 준호에게 호열이 제대하면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준호를 걱정합니다.

지섭은 서은에게 왜 김루리 사건 때 발포 명령을 내리지 않았냐며, 서은은 그 때 그럴 수가 없었다 합니다.

김루리 어머니의 모성애가 지섭과 이혼하고 혼자 자식을 키우는 서은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서은은 지섭에게 자신도 구자운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지섭과 범구는 구자운을 만나러 국군방송국에 왔습니다.

구자운이 국군 방송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이었기 때문에 업무 관련 이야기를 한다며 구자운이 범구와 지섭을 국군 방송국으로 부른 것입니다.

구자운은 지섭과 범구에게 나중석 사건을 재조사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시즌1 복습 : 나중석(배우:임성재)

신아휘가 복무하고 있는 GP의 부GP장 이었습니다.

시즌2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신아휘에게 내리갈굼을 하다가 도리어 반항하는 신아휘에게 위협을 당했었습니다.

철책 근무중 신아휘 일병이 지뢰를 밟자, 벌벌 떠는 신아휘 일병을 진정시키며 차분하게 뇌관을 자르고 신아휘에게 정신 안차리냐며 소리를 지르는 순간 불발되었던 지뢰가 갑자기 폭발하여 사망했습니다.

임지섭 대위와는 형 동생 할정도로 친밀한 사이였기 때문에 구자운이 재수사를 지시하자 지섭의 표정이 복잡해 집니다.

나중석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전화한 사람이 임지섭 대위였고, 그 다음날 바로 순직했습다.

임지섭 대위가 현재와 같이 까칠하고 반항적인 모습이 된 것은 나중석의 죽음으로 인해 일어난 심경의 변화로 보입니다.

임지섭 대위 : 배우 손석구

오민우는 부대원을 구하고 사망했던 나중석 하사 사건은 단순 사고로 종결되었는데 가족들과 지인들이 의문을 제기했었다 합니다.

구자운은 최근에 국가 인권 위원회에서 권고가 들어왔고 나중석 하사 사건을 재수사하라고 했다 합니다.

나중석 하사 사망 당시 군에서 무언가를 은폐하려고 한다며 민원이 쇄도했었고 군 내부에서도 또 다른 진실이 있었을 것이다, 사실 누군가가 나하사를 죽였을 것이다 등등의 소문이 돌았었습니다.

구자운은 지섭을 쳐다보며 “나하사 지원시킨 임지섭 대위”라고 말하고 임지섭 대위의 표정이 어두워 집니다.

구자운은 임지섭과 박범구가 이 사건을 재수사 하는 것이 적당하다며, 이미 헌병 대장과 이야기가 끝났다 합니다.

후회

나하사는 죽기 전에 임지섭에게 전화를 걸어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임지섭은 나하사에게 GP가 원래 힘든 곳이라 했었습니다.

나중석 하사는 새벽에 갑자기 임지섭에게 그렇게 전화를 걸어서 자는데 깨워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그 다음날 나중석 하사가 사망했었다 합니다.

임지섭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 했고 그 때 그렇게 자다 일어나서 전화를 대충 받고 끊어 버린 것이 후회된다 합니다.

나중석 하사 사망 당시 유일하게 알리바이를 밝히지 않았던 사람이 신아휘 일병(당시 분대장)입니다.

GP 무슨 뜻 어떤 곳인가요?

준호는 임지섭에서 GP가 어떤 곳인지 물어 봅니다.

GP는 감시 초소 Guard Post의 약자입니다.

비무장 지대 내부에 존재하는 남,북의 최전방 감시 초소입니다.

지섭은 준호에게 GP는 폐쇄적인 곳으로 섬 같은 곳이라 알려줍니다.

따라서 수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임지섭에게 갑자기 낯선 GP병사가 창문 너머로 담배 꽁초를 던지고 대위인 임지섭은 계급도 묻지 않고 무례하게 대하는 GP병사들에게 화가 납니다.

그때 갑자기 까마귀 한마리가 임지섭과 안준호의 차 앞 유리에 부딪혀 피를 흘리며 사망합니다.

불길한 징조네요.

GP장 허태산이 지섭과 준호를 맞이 합니다.

GP에 도착한 지섭은 당시 나하사가 죽기 전날 지섭에게 전화를 걸었던 공중 전화 박스를 바라 봅니다.

나중석 하사가 사망하던 날의 정황

허태산은 준호에게 망원경으로 보이는 북한 초소를 보여주며 GP에서는 근무를 서다가 망원경으로 북한 초소병들과 윙크를 날리기도 한다고 농담을 합니다.

지섭은 GP는 이곳은 자신이 사관생도 때 왔을 때와 똑같다며, 이 안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밖에서는 알 수도 없는 폐쇄적이고 답답한 분위기도 여전하다 합니다.

임지섭은 허태산에게 사건 위치부터 알려달라 합니다.

허태산은 망원경 방향을 돌려주며 지금 망원경에 보이는 그 장소가 나하사 사망 장소라고 말합니다.

나하사의 부하 직원이었던 신아휘가 지뢰를 밟았고, 신아휘는 무서워서 몸을 덜덜 떨었습니다.

나하사는 신아휘에게 발을 떼라고 한 후 바로 자신이 지뢰 버튼을 연속적으로 밟고 지뢰선을 끊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지뢰가 폭발했고, 나하사가 사망한 것입니다.

나중석 하사가 사망했을 당시 가장 가까이 있었던 군인이 신아휘 일병, 지금은 신아휘 병장입니다.

나하사가 지뢰를 밟고 폭사할 당시 가장 코 앞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 사람이 신아휘 일병이었으니 지섭은 신아휘 일병에게 당시 정황을 자세하게 다시 한번 더 말해달라 합니다.

왜 신아휘만 알리바이를 밝히지 않았을까?

지섭은 신아휘에게 제대로 말하라고 합니다.

나하사가 죽고 나서 일주일도 안되어서 보훈청에서 유공자로 지정했습니다.

부검과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사건을 덮어버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최전방 GP는 말 그대로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네요.

그때 갑자기 지섭과 준호가 있는 방 창문을 누군가 둔탁한 막대기로 때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방이 정전이 되었습니다.

허태산이 들어와 북한 병사들이 담력 훈련 하는 소리라고 알려주며 촛불을 켜 줍니다.

GP에 있는 개구멍은 6.25때 만들어진 것으로 북한 병사들이 몰래 들어와 남한 GP병사들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남한 GP에서도 북한 군사들을 잡아와서 드럼 통에 넣고 불태우는 복수를 했었고 그것을 불고기 작전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임지섭 대위는 허태산 중위에게 하급자 주제에 이상한 분위기를 조장하지 말라 경고하며, 자신이 GP에서 숨기려는 모든 것을 까 뒤집어 볼 예정이라 말합니다.

허중위는 임대위에게 진실을 안다고 해서 이제 와서 달라지는 것이 없지 않냐고 말하며 자신은 내일 휴가라고 하며 방을 나갑니다.

수상한 나중석 하사 사망 사건

한호열은 말년 휴가를 나왔습니다.

하지만 집에는 가족들이 아무도 없네요.

박범구는 GP에 있는 준호에게 전화를 걸어 확실히 나중석 하사 사건이 급하게 마무리 된 느낌이 든다 합니다.

당시 GP 관련 감찰 리포트에 신아휘 일병이 간부였던 나중석 하사에게 하극상을 해서 한쪽을 전입 조치 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합니다.

나중석 하사가 신아휘 일병을 지뢰에서 구했는데 사실은 둘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입니다.

안준호는 신아휘에게 생전에 나중석 하사와 충돌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말하고 신아휘는 또 음모론 이야기를 하는 것이냐 합니다.

신아휘는 GP에서 나중석 하사를 어떻게 해버렸는데 그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사망 사건을 덮으려고 했다는 그 음모론 이야기를 몇 번째 듣는 것인지 모르겠다 합니다.

신아휘는 준호와 지섭에게 매우 적대적이네요.

신아휘는 준호와 지섭에게 자신의 눈 앞에서 사람이 죽은 기억을 왜 자꾸 떠올리라고 하는 것이냐 화를 냅니다.

임지섭 대위가 생각하는 사건의 진실

신아휘 일병은 당시 나중석 하사에게 휴가와 관련해 불만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나중석 하사는 신일병에게 신일병이 GP 투입 경험 많은 것도 알고 분대장 일찍 달아서 부담 많은 것 아는데 부GP장인 나중석 하사에게 하극상을 하면 안된다 말했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신아휘 일병은 나중석 하사에게 갑자기 간부 된 주제에 짜증나게 군다며 나하사를 밀치다가 바닥에 넘어 뜨립니다.

그런데 나하사가 넘어지면서 지뢰를 밟은 것이죠.

임대위는 그때 그 지뢰가 그렇게 폭발하여 나중석 하사가 폭사한 것이 사건의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합니다.

병장 신아휘는 뭘 믿고 대위인 임지섭에게 이렇게 계속 태도가 불량한 것일까요?

드라마 디피의 빌런 : 오민우 준위

오준위가 박범구를 서은이 임대위에게 준 USB를 가져오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오준위 손자 레고를 사고 있던 토이 플러스로 급하게 박범구를 불러 냅니다.

오준위는 서은이 임대위에게 준 USB에 군 1급 기밀들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서은이 해고되면서 그 USB로 장난을 치려는 것 같은데, 그 USB에는 오준위가 그동안 조작한 사건들이 들어 있다 하네요.

그 USB에는 나중석 하사 사건도 들어 있을 것 같네요.

오준위는 박범구에게 가족을 생각해서 자신에게 협조하라 합니다.

오준위는 왜 박범구와 가까운 지섭과 준호를 GP에 보냈는지 궁금하지 않냐 물어보며, 허태산에게 그 대답을 들으라 합니다.

허태산은 오늘 휴가라더니 오준위의 부름을 받고 이곳에 와 있었네요.

박범구는 호열에게 당장 준호와 지섭이 있는 GP로 가보라고 합니다.

준호와 지섭이 지금 위험한 것 같네요.

임지섭에게 적대적인 신아휘

신아휘가 하극상 하다가 도중에 중석이 죽고, GP 차원에서 이것을 덮은 것이라 합니다.

진실이 알려지면 GP가 다같이 문책을 당하기 때문이죠.

신아휘는 지섭에게도 뭣도 없는 간부들이 입만 엄청 거칠다고 하극상을 하네요.

임지섭은 하극상을 하는 신아휘를 식당에 가두고 심하게 폭행합니다.

신아휘는 무슨 말을 해도 임지섭은 신아휘의 말을 하나도 믿지 않으면서 왜 자꾸 뭘 말하라고 하냐 합니다.

신아휘는 갑자기 임지섭에게 불고기 이야기 아냐고 묻습니다.

불고기 괴담

6.25 전쟁 직후 북한의 방송에 홀려서 남한에서 월북을 하던 사람들이 있었고, 남한에서는 방송을 하는 북한 인민군을 잡기 위해 개구멍을 만들었다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그 개구멍을 폐쇄하는 것을 잊어 버렸습니다.

남한에서는 개구멍을 사용해 인민군을 격파했다는 기쁨에 취해 술을 먹고 잠이 들었는데,그날 북한에서 개구멍으로 남침을 했다고 합니다.

화염 방사기를 들고 남침한 인민군들은 남한 GP를 흔적도 없이 초토화 시켰다 합니다.

신아휘가 보여주는 신아휘 팔목 흉터를 보려고 임지섭이 촛불을 들고 신아휘에게 가까이 다가가자 갑자기 신아휘가 촛불을 보고 겁에 질린 표정이 됩니다.

신아휘가 촛불을 보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임지섭이 들고 있던 촛불을 떨어 뜨리고 식당에 불이 납니다.

신아휘는 불을 보더니 놀라서 기절했습니다.

구자운 준장 : 배우 지진희

오민우는 구자운에게 나중석 하사 수사 결과는 원래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종결될 것이며 여론도 우리에게 우호적으로 될 것이라 보고 합니다.

구자운은 왜 나하사 사망 사건을 조작한 것일까요?

구자운은 허태산에게도 고생했다고 말합니다.

구자운은 국군본부 법무실장 준장입니다.

시즌2 초반에 나오는 김루리 일병 무장 탈영 사건의 특별수사단장으로 사건이 원하는 방향으로 종결되지 않자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를 손보고자 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GP가 숨기려던 진짜 진실 : 임지섭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허태산은 박범구에게 GP에 풍기 문란을 일으켰던 주범은 신아휘가 아니라 나중석 하사였다고 말합니다.

나중석은 철제 점검 중인 신아휘에게 신아휘가 북한과 내통 한다며 화를 냈고, 모욕적인 말까지 했었습니다.

신아휘가 하극상을 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나중석은 GP에 있던 개구멍 이야기를 신아휘에게 해주며 계속 신아휘의 몸을 툭툭 칩니다.

나중석이 심하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자 화가 난 신아휘가 나중석을 밀쳐내며 바닥으로 넘어뜨렸는데, 그때 갑자기 나중석이 지뢰를 밟고 폭사한 것입니다.

허태산은 박범구에게 만약 그때 GP에서 진실을 알렸다면 신아휘가 군사 법정에 섰을 것이라 합니다.

만약 신아휘가 군사 법정에 섰다면 아휘는 풀려나기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GP 전체가 이 사건을 은폐하는 것에 동의했다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나중석이 죽고 나서 신아휘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신아휘가 나중석과 똑같이 폭력적인 군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구자운 준장은 처음부터 진실을 알고 있었다 합니다.

인권위 사건 재수사, 오히려 ‘인권 유린’?

구자운은 처음부터 이런 기사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구자운은 임지섭에게 그렇게 알고 싶어했던 진실을 알게 된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 봅니다.

구자운은 임지섭이 아끼는 나중석 하사가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나중석이 될지, 가혹행위로 병사들을 괴롭히다 죽은 나중석이 될지 선택하라 합니다.

만약 임지섭이 후자를 택하면 나중석 하사에게 지급되고 있던 연금도 지급이 중단이 될 것이라 합니다.

박범구는 구자운에게 대체 왜 우리에게 이렇게까지 하냐고 물어보고, 오민우가 구자운 대신 범구의 질문에 까불지 말라는 경고라고 대답합니다.

오민우는 박범구에게 너희들이 무엇을 할 수 있다고 까불지 말라 합니다.

오민우가 손자 레고를 사는 곳으로 박범구를 불렀던 날, 박범구에게도 아들에게 선물하라며 레고 상자를 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자 안에는 레고가 아닌 현금이 들어 있었고 박범구는 그 상자를 열어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 상자 속에 뭐가 들었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민우는 박범구가 오민우에게 레고 상자를 받는 CCTV 영상을 확보했으니 박범구에게 서은이 임지섭에게 전달한 USB를 오준위에게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 USB를 오준위에게 가져오지 않으면 박범구 임지섭의 사람들은 모두 옷을 벗어야 합니다.

디피 시즌2 : 4회 결말

호열은 USB는 기영이 용산에 맡겨 두었으니 준호에게 찾아오라고 하면서 절대 USB를 열어보지 말라 합니다.

기밀 문서라 열어보면 기록이 남는다고 합니다.

군 장정 인권센터에서 국가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뉴스가 나옵니다.

그간 군대에서 은폐 되거나 축소되어 진실이 규명되지 못했던 수많은 사건의 당사자 및 관계자 유가족들이 동참하고 있다 합니다.

이번 소송은 김루리 일병 같은 이들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처사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고 합니다.

군 장정 인권센터 신혜연 간사는 김루리 일병으로 인해 사람들이 죽었고 김루리는 사건의 범인이 맞다 합니다.

그렇다면 그 사건에서의 국가는 공범이자 방조범이라 합니다.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국가의 시스템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혜연 간사는 국가도 잘못을 하고 잘못을 하면 인정을 해야 한다 합니다.

신혜연 간사는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고 그 제보 뉴스를 본 준호는 갑자기 큰 결심을 한듯 어딘가로 갑니다.

다음날 범구는 호열에게 갑자기 찾아와 안준호가 복귀를 했는지 물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