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9회 10회 줄거리 내용 / 교보문고 일산점 카이 육동주 만나는 서점 장면 촬영지 / 정우 오만석 만나는 건물 옥상 촬영한 곳 장소 주소 / 김형사 촉새 이교엽 정체 변종일 국회의원 최광일 스파이 쁘락치 / 정용대 조복래 직장 파출소 촬영장 / 강혜경 서재희 아역 송시안 / 한민우 형사 아내 역할 배우 오혜원 / 신이 죽었다 소설 제목 무슨 의미 뜻 / 9화 10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스포
기적의 형제 9회 10회 줄거리 내용 관련 글입니다.(스포주의)
9회 가장 첫 장면은 미치도록 그리워하던 첫사랑을 27년 만에 다시 만난 채우정이 오열하는 장면입니다.
육동주는 정용대에게 자료 하나만 찾아 달라고 합니다.
사실 정용대는 노래방에서 술에 잔뜩 취한 차영숙을 부축 중이었습니다.
동주는 용대에게 27년 전 육찬성 뺑소니범을 찾아봐 달라 합니다.
용대는 동주에게는 차영숙이 술에 취한 것을 알릴 수 없었기 때문에 비밀로 하고 동주와 통화 중이었는데, 영숙이 용대 옆에서 너무 크게 술주정을 하는 바람에 동주는 용대에게 옆에 누가 있냐고 물어봅니다.
용대는 아무도 없다 합니다.
차영숙은 동주가 오늘 자꾸 찬성이 이야기를 해서, 아버지 없이 고생하며 자란 동주 생각에 술을 많이 마셨다며 용대에게 술주정을 하며 2차에 가서 또 마시자고 하고 용대는 그런 차영숙을 겨우 경찰차에 태웁니다.
기적의 형제 9회 10회 줄거리 내용 : 9화 결말 드라마 리뷰 후기 시작(스포주의)
늦은 밤 이명석이 갑자기 육동주 집필실에 찾아와 대화를 하자고 합니다.
동주는 이명석과 동주가 방금 전까지 포르투나에 함께 있었는데 뭐하러 또 왔냐 합니다.
이명석은 동주에게 지금 작가로서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있다며 신경철 감독보다 동주가 소설을 먼저 집필한 증거를 밝히지 못하는 이유를 묻습니다.
명석과 함께 있는데 박현수 형사에게 전화가 오고 동주가 전화를 받지 않으려 하자 명석은 자리를 잠시 피해줍니다.
박현수는 육동주에게 “이강산 지금 집에 있어요?”라고 묻고, 동주는 박현수가 강산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에 깜짝 놀라니다.
현수는 강산이 이름을 찾았고 해서 여청과에 실종신고를 찾아봤지만 찾지 못했다 합니다.
이명석 : 배우 이기우
명석은 신명철 감독 유족이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판권을 팔지 않겠다고 하고, 재판까지 갈 수 있으니 동주가 신경철보다 소설을 먼저 집필했다는 작업을 찾아야 한다 합니다.
동주는 이사하며 pc는 전부 갈아 엎었고 작업 노트는 원래 사용하지 않는다 합니다.
동주는 그런 사실을 자신이 증명해야 할 이유가 없다 합니다.
이명석은 육동주에게 신이 죽었다를 정말 동주가 썼는지 새삼 물어 봅니다.
육동주는 그 소설은 번개가 썼다며 번개 치던 날 탄생한 원고라고 대답합니다.
이명석은 육동주에게 신경철 감독보다 먼저 소설을 썼다는 증거를 만들자고 합니다.
명석의 회사 법무팀에서 육동주에게 몇가지 지시를 할 것이니 그 지시만 따르라고 하고 동주는 그러느니 표절 작가가 되겠다 합니다.
이명석은 육동주 하나쯤 이바닥에서 골로 보내는 것은 명석에게는 아주 쉬우니 자신에게 협조하라고 합니다.
동주는 조금만 기다리면 이명석에게 증거를 보여주겠다 합니다.
그 증거는 바로 1000cm 뼈,진실이라고 합니다.
2년 전에 노명남을 찾아 온 한민우 형사
박현수는 노명남에게 이태만, 최종남, 신경철, 나상우, 강혜경, 이하늘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27년 전 소평호수에서 목격했다는 학생들이 이중에 있는지 물어 봅니다.
노명남은 어두워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하고, 박현수는 이하늘의 현재 사진(=국과수에서 복원한 몽타주)을 보여주며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있는지 물어 봅니다.
박현수는 노명남의 증언대로라면 남학생 한명이 노숙자를 폭행하는 다른 학생들을 말렸다고 했는데, 그 학생이 아마 이하늘일 것이라며, 고등학생 이하늘 사진을 바탕으로 현재의 이하늘 사진을 예측한 국과수 몽타주라며 현재의 이하늘 사진을 보여 줍니다.
박현수는 이 몽타주의 분위기나 특징을 유심히 봐달라고 합니다.
몽타주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노명남은 자신이 운영하던 세탁소에 자주 찾아온 카이(배우:오만석)를 떠올리지만 현수에게는 말하지 않습니다.
노명남은 다른 형사가 아닌 박현수 형사에게 신이 죽었다 소설책을 보낸 이유는 한민우 형사가 박현수 형사는 믿어도 된다고 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2년 전에 전두현이 살해된 직후에 한민우 형사가 노명남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당시 수사 기록에 노명남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고 오팀장, 강재수, 이병만은 모두 한민우가 노명남을 만났다는 이야기는 지금 처음 알았다 합니다.
이강산의 충일 고등학교 후배인 육동주
이강산은 육동주에게 자신이 이강산이라는 것을 언제 알았으며, 자신이 과거에서 온 것을 왜 숨긴 것인지 묻습니다.
동주는 자신의 모교 교장실에서 본 사진 때문에 알았다고 합니다.
동주는 강산에게 충일 고등학교 교장실에 있던 사진을 보여 줍니다.
동주는 그 사진 속 이강산의 운동화를 보고 알았다고 하고 이강산은 이 운동화는 하늘이 형이 사준 것이라 합니다.
이강산은 자신이 육찬성을 만났었다는 이야기를 동주에게 했을 때도 사실대로 말해주지 않은 이유를 물어 보고 동주는 사실 관계를 더 알아 본 후 말하려고 했었다 합니다.
이강산은 이하늘부터 찾아야 한다 합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이하늘은 당시 위험한 상황이었고, 실종된 것이 아니었으며 27년이 지났으니 이하늘도 나이를 먹었겠지만 분명히 어디엔가 살아 있으니 박현수 형사에게 부탁해보자 합니다.
육동주는 그게 말이 되냐고 하고 누가 도와주겠냐 하고, 강산은 박현수는 믿어주고 도와줄 것이라 합니다.
육동주는 박현수가 강산의 실종 신고에 대해 모조리 찾아봤는데 없었다며 이하늘이 살아 있었다면 이강산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을리가 없다 말합니다.
육동주는 이강산에게 경찰에게 연락을 하게 되면 ‘카이’를 오히려 위험하게 하는 것이라 말하고, 이하늘은 동주가 이하늘을 ‘카이’라고 부르는 것에 깜짝 놀랍니다.
이강산은 육동주에게 육동주는 이하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지 않냐며 당장 솔직히 말하라 소리를 지릅니다.
동주는 이강산 침대 탁자 위에 놓여 있는 소설책을 읽었는지 물어 봅니다.
강산은 지금 그 얘기가 왜 나오냐고 묻고 강산은 27년 전 이하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소설책에 다 써있다 합니다.
이강산은 이하늘에게 있었던 일을 동주가 어떻게 알고 소설로 쓰냐며 육찬성이 뭔가 남긴 것이 있냐고 묻습니다.
동주는 강산에게 이하늘의 원고를 훔쳐서 신이 죽었다 소설을 쓴 것이라 말하고 그 원고는 강산이 가져왔던 가방 속에 들어 있었다 합니다.
동주는 처음에는 호기심에 그냥 읽었고, 읽으면서 원고를 쓴 사람이 천재라는 생각을 했다 합니다.
처음부터 훔칠 생각은 없었고 잘난척 하는 명석이 재수 없어서 소설 원고를 보여줬더니 명석이 느닷없이 출판을 하자고 했다 합니다.
그 당시 동주의 상황이 절박했고 돈도 필요했는데 강산은 깨어나지 않고 있었고 당장 계약금을 준다고 하길래 명석과 계약을 해버렸다 합니다.
강산이 당장 그 소설을 읽으려고 하자 육동주는 이하늘이 현재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이강산이 알아서는 안된다 생각하며 자신이 하는 말부터 들으라고 하지만 강산은 계속 화만 내며 당장 소설을 읽겠다 말합니다.
소설을 당장 읽으려는 강산
동주는 소설 1부는 이하늘이 겪은 일이 써 있고, 동주가 강산의 가방 속에서 원고를 발견했을 때에도 소설 원고는 1부까지만 써 있었다 말합니다.
그 뒤 2부부터는 육동주가 지어낸 것이니 이강산은 1부만 읽으면 된다 합니다.
2부에는 이하늘의 현시점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었기 때문에 그 사실을 모르게 하기 위해 지금 동주가 강산에게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나 죽인 자들에 의해 부활할지어다.
신이 죽었다 제일 첫 페이지에 적힌 말입니다.
동주는 강산이 소설을 읽는 동안 집필실 밖에 나와 담배를 피웁니다.
노명남과 한민우
변종일이 협박 무고 명예훼손으로 노명남을 고소했다 합니다.
오팀장은 노명남을 데려가려는 경찰에게 고소인이 국회의원이면 이렇게 절차를 무시해도 되는 것이냐 따지고 경찰은 이곳 경찰서장과도 이미 이야기가 되었다 합니다.
이병만은 노명남과 함께 있는 박현수에게 와서 조사실 문을 잠그고, 이병만은 노명남에게 두 번 다시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하겠다 말합니다.
이병만은 그 때 자신이 방관하지 않았다면 노명남이 억울한 누명을 쓰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을 믿을 수 없다면 박현수 형사를 믿고 진술하라고 합니다.
화가 난 오팀장은 서장을 만나고 오겠다 합니다.
노명남은 박현수에게 한민우 형사가 찾아 와서 27년 전 소평호수 사건을 물어봤다 말합니다.
박현수는 한민우 형사가 노명남에게 전두현 살인 사건이 아니라 소평 호수 사건을 물어봤다는 것에 놀랍니다.
노명남은 한민우가 전두현이 살해당했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합니다.
변종일이 전두현을 죽인 것일까?
한민우는 노명남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이라는 이야기도 해줬다 합니다.
한민우는 노명남은 전두현 살인 사건 용의선 상에는 없다며 25년이나 지난 사건과 연결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노명남은 한민우에게 전두현이 죽던 날 노명남이 본 것을 모두 말해줬다 합니다.
2년 전 노명남은 매일 변종일 집 앞에서 변종일을 죽일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합니다.
그날도 노명남은 변종일 앞에 있다가 누군가 의식이 없는 상태의 전두현을 차에 실어서 데려가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노명남은 그 차를 계속 따라 가다가 산 입구에서 무서워서 그만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 차는 검은색 그랜져였고 차 번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박현수는 노명남에게 왜 그날 바로 신고하지 않았냐고 묻고 살인 전과자의 말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 같아 그랬다 합니다.
변종일의 사주로 누군가 전두현을 죽이는 것이 뻔한데 노명남이 괜히 또 누명을 쓸 것 같았다고 합니다.
노명남이 2년 전 변종일 집 앞 cctv를 확인해봤냐는 질문을 했던 이유라고 하네요. 한민우 형사가 그날 변종일 집 앞 cctv를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합니다.
그런데 다음 날 한민우가 죽었다는 뉴스가 나왔고 노명남은 한형사가 자신 때문에 죽은 것 같았다 합니다.
카이와 알고 지내는 사이였던 노명남
오팀장은 노명남은 이시간 이후부터 우리 사건의 목격자이자 주요 참고인이라며 신변 보호 요청해서 우리팀이 관리하겠다 말합니다.
변종이 노명남을 고소해서 노명남을 데리러 온 형사들에게 오팀장은 변의원 고발건도 오팀장의 팀에게 넘기라 합니다.
유치장에 갇힌 노명남은 과거에 카이가 형사들이 찾아 왔을 때 자신이 시킨대로 말하라고 당부했던 것을 떠올립니다.
오늘 박현수와 이병만에게 노명남은 카이가 말하라는 대로 말 했던 것입니다.
디오니소스의 밤(신경철) vs 신이 죽었다(육동주)
이강산은 신이 죽었다 소설을 끝까지 전부 다 읽었습니다.
동주는 다음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강산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느낌이 좋지 않았던 동주는 강산에게 전화를 걸어 보지만 강산의 핸드폰이 꺼져 있네요.
명석은 신경철 감독의 시나리오와 육동주의 소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다가 1995년 10월 9일에 소평 호수 노숙자가 살해 당했다는 기사를 검색해 읽어 봅니다.
동주는 카이가 쪽지에 적어둔 약속 장소로 3시에 도착했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동주의 핸드폰에 발신자 표시 제한 번호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카이는 동주에게 제 시각에 도착했다고 말하고 동주는 카이가 어디에 있는지 묻습니다.
카이는 동주의 건너 편에 있었지만 동주는 카이의 얼굴을 알지 못했습니다.
카이는 동주에게 가방을 지금까지 동주가 보관하고 있었냐 물어보며 왜 동주가 그 가방을 가지고 있었냐고 물어 봅니다.
동주는 카이에게 그 가방은 강산이가 가져왔다 말하고 강산의 이름을 들은 카이는 깜짝 놀랍니다.
전화를 받던 동주가 뒤를 돌아 보니 어떤 검은 옷의 남자가 동주를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동주는 그 남자가 카이라는 것을 알아 차립니다.
육동주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카이
강산은 소평 호수에서 드럼통을 발견합니다.
동주는 카이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고, 그 때 갑자기 육동주 작가의 팬이라는 사람들이 동주에게 사인을 해달라며 몰려 듭니다.
동주는 카이를 놓칠 뻔 하지만, 다행히 카이가 이번에는 동주에게 가까이 다가와 먼저 아는 척을 했습니다.
육동주(배우:정우) 카이(배우:오만석) 드디어 서로 얼굴을 보며 만나는 서점 장면 촬영지 : 교보문고 일산점
위 장면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중앙로 1036 백석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교보 문고 일산점 입니다.
강산은 소평호수에서 발견한 드럼통을 쳐다 보다가 손에 십자가 문신이 있는 어떤 남자가 누군가를 칼로 찌르는 모습이 머릿속에 스쳐가듯 떠올라 깜짝 놀랍니다.
한편 카이는 동주에게 핸드폰을 잠시 줘보라고 합니다.
카이는 동주의 핸드폰 전원을 꺼버리네요.
카이는 동주가 녹음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동주는 카이의 소설을 훔친 것에 대해 자백하려고 했지만 카이는 그 얘기 말고 강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라 합니다.
동주는 카이에게 강산이 동주와 함께 살고 있다 말하고 카이는 강산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랍니다.
동주는 카이에게 강산이 1995년 모습 그대로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동주는 카이에게 타임슬립을 한 강산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육동주와 이하늘의 운명은?
이태만은 부하 직원이 동주의 집필실에 잠입하여 찍어온 강산의 사진을 들여다 보다가 강산과 구면인 것을 깨닫습니다.
카이는 동주에게 지금 무슨 미친 소리를 하는 것이냐 어이 없어 하고 동주는 카이에게 강산을 직접 만나보면 믿을 것이라 말합니다.
카이는 동주에게 지금 당장 강산에게 연락을 하라고 하고 동주는 강산의 핸드폰이 조금 전까지 꺼져 있었지만 일단 연락해보겠다 합니다.
동주는 카이에게 강산이 어디까지 알게할 것인지 묻고 강산이 진실을 알면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 걱정 합니다.
동주는 원고료와 인세를 카이에게 모두 돌려줄 것이니 강산과 제주도 같은 곳으로 숨어서 조용히 살라고 부탁합니다.
카이는 동주가 자신의 소설을 훔친 것을 밝힐 생각이 전혀 없다 말합니다.
카이는 처음부터 밝힐 생각이 없었고 동주에게 연락을 해온 것은 동주의 선택이 동주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것을 경고해주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카이는 비디오 테이프를 육동주가 가지고 있었냐고 묻고 육동주는 그 가방 안에 비디오 테이프는 없었고 그 테이프 때문에 육찬성이 죽었는데 거짓말을 왜 하겠냐 합니다.
육동주는 육찬성은 살해당한 것이며, 이하늘만 억울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억울한 사람이라 말합니다.
육동주는 이하늘에게 우리가 그놈들보다 먼저 그 비디오 테이프를 찾아내야 합니다.
육동주는 그놈들이 자신의 집필실과 동주 엄마 집까지 뒤졌고 비디오 테이프를 찾고 있다 합니다.
카이는 동주에게 더는 자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이시각 이후로 자신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경고 합니다.
동주는 카이에게 자신이 영웅이나 독립 투사라는 엄청난 착각을 하는 것 같다며 고함을 지릅니다.
동주는 카이에게 복수를 정의 구현이라 착각하지 말라며, 억울한 일을 당한 모든 사람들이 살인자가 되지는 않는다 합니다.
카이는 동주에게 그럼 카이를 신고했어야 하지 않냐 합니다.
동주는 카이가 살인자인것을 알고 있었지만, 카이를 위해서가 아닌 육동주 스스로를 위해 카이를 신고하지 않은 것이라 쏘아 붙입니다.
육동주와 카이가 만나는 건물 옥상 장면 촬영지 : 더루벤스카운티 옥상
카이는 동주와 자신은 둘 다 각자의 선택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며 그것은 각자의 몫이라 말합니다.
이 장면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29 백석역 1번 출구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더루벤스카운티 옥상에서 촬영했습니다.
카이는 동주에게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더는 위험한 선택을 하지 말라며, 27년 전 육찬성의 아들 육동주의 모습을 떠올리며 동주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동주는 카이에게 강산이 자신과 있는 것이 진짜라며, 강산이도 하늘을 찾고 있다 말합니다.
카이는 동주에게 동주는 카이가 이하늘이라고 확신하냐고 묻더니 그냥 돌아가 버립네요.
소평호수 드럼통 앞에 서 있던 강산은 드럼통 안에 들어 있는 것을 꺼내려고 하고 그 순간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동주에게 다가와 드럼통 안에 무엇이 들어 있냐 물어 봅니다.
진실을 찾으려는 이병만과 박현수
이병만과 박현수가 2년 전 변종일 집 앞 cctv관련 조사를 하고 있는데 오팀장이 갑자기 현수에게 전화를 걸어서 소평호수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 전합니다.
이병만과 박현수는 변종일 집 앞 cctv는 변의원이 개인적으로 설치한 cctv라 구청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는 허탈한 대답만 듣고 소평호수로 가보려 하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 공무원이 박현수와 이병만에게 다가와 당시 변의원 집 근처에 임시로 설치된 쓰레기 무단 투기용 cctv가 있었다고 알려 줍니다.
구청 여자 공무원은 청장님 지시로 어떤 형사가 와서 그 cctv 원본을 가져갔다고도 말하네요.
여자 공무원은 꺼림칙한 생각이 들어 원본과 별도로 복사를 해뒀고 한민수 형사에게 cctv 영상 복사본이 담긴 usb를 전달했다 합니다.
보통 cctv 영상을 가져갈 때는 복사본을 가져가지 원본을 가져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그 여자 형사는 느낌이 안좋았다 합니다.
여자 공무원은 원본 cctv를 청장 지시로 가져간 형사 얼굴을 기억한다 합니다.
이장면 촬영지는 경기도 파주시 시청로 50 금촌역 1번 출구 버스 12분 거리의 파주시청입니다.
육동주의 표절기사
서점에서는 사람들이 동주를 계속 알아보고, 사람들은 동주에게 신이 죽었다 작가님이 맞냐 물어보지만 동주는 죄채감이 들어 자신은 그 소설 작가가 아니라고 말하고 서점을 나와버립니다.
명석은 동주에게 동주의 표절 기사가 떴다 말하며 신경철 감독 쪽에서 기사를 내보낸 것 같다 합니다.
ㅠㅠ 이 드라마 정말 재밌는데, 대체 시청률이 왜 이렇게 처참한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포르투나에서 강혜경도 동주의 표절 기사를 읽고 있습니다.
경찰과 국과수가 소평호수 둘레길에서 발견된 시신을 보러 도착했습니다.
현수는 소평호수 시신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강산이고 신고는 강산에게 드럼통 안에 뭐가 들었냐 물어봤던 사람이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소평호수 시신 현장에 강산도 와 있었습니다.
현수는 강산에게 소평호수에는 혼자 왔냐 물어 보며 잠시 기다렸다가 자신과 대화 좀 하자고 합니다.
이하늘=카이(배우:이만석)
소평호수에서 발견된 사체에서는 이하늘의 학생증이 발견됩니다.
이 시신이 이하늘의 시신이라는 소리인데요, 이하늘은 아직 멀쩡히 살아있는데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카이는 어떤 노인을 만나러 요양원에 왔습니다.
노인이 카이에게 누구냐고 물어보니 카이는 자신은 노인의 아들 창근이라고 대답합니다.
박현수는 강산에게 소평호수는 왜 혼자 왔냐고 물어봅니다.
강산은 박현수에게 사실을 이야기 하려다가, 소평호수 사건이 소설 배경이라 온 것이라 말합니다.
박현수는 강산에게 다른 할 이야기가 없냐 물어보고 강산은 동주가 아직 현수에게 말하지 말라 했기 때문에 다른 할 이야기는 없다 합니다.
강산은 현수에게 죽은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했냐 물어보고, 혹시 칼에 찔리지는 않았냐 묻습니다.
강산은 머릿 속에 십자가 문신을 한 사람이 칼로 찌르는 것이 보였다 말하고 현수는 강산에게 누구의 시체인지 말해줄 수 없다 합니다.
현수는 강산에게 또 초능력이 생겼다는 헛소리를 하는 것이냐 말하고 강산은 현수가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투덜댑니다.
강산은 현수에게 그 시체 주인도 가족이 절실히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시체가 누구의 시체인지 알게 되면 강산에게도 꼭 알려달라 합니다.
현수는 강산을 차로 데려다 주려고 하고 병만은 현수와 함께 차로 오는 강산이 왠지 구면인 느낌이 듭니다.
강산은 현수가 데려다 준다는 것을 거절하고 혼자 가겠다 말합니다.
기적의 형제 9화 결말
강산은 현수에게는 혼자 가겠다 말하고, 현수와 병만의 차가 소평호수를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현수 몰래 다시 소평호수 시체 발견 장소로 혼자 왔습니다.
병만은 현수에게 강산이 누구인지 물어 보고 최근 기억을 찾은 어떤 소년이라 말해주며 자신에게 헛소리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 답합니다.
현수는 발견된 사체가 이하늘이 맞다면 주요 용의자가 사라지는 것이니 사건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라 합니다.
병만은 국과수 결과가 나오는 것을 기다려 보자 합니다.
편집장은 재판에서 표절로 판정되면 신감독 영화사에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이라 합니다.
명석은 동주가 표절이 아닌 증거만 내놓으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라 말합니다.
한국 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출판사 대표인 명석과 따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명석은 동주에게 증거를 만들어오던가 가져오던가 매장 당하던가 지금 이자리에서 선택하라 합니다.
동주는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명석은 표절로 판정되면 명석의 출판사에서 동주에게 구상권 청구 소송을 할 것이라 말합니다.
표절은 계약 위반이기 때문입니다.
명석은 동주에게 패소하면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겠냐 물어 봅니다.
동주는 명석이 왜 적극적으로 합의를 보려고 하지 않냐 물어보고 신감독 유족이 신감독의 명예를 더 우선하며 합의를 깼다 합니다.
육동주는 신이 죽었다는 작가의 순수 창작물이라는 것이 자신의 공식 입장이라 명석에게 말하고 출판사를 나가 버립니다.
기적의 형제 9회 10회 줄거리 내용 : 10화 드라마 리뷰 후기 시작 (스포주의)
명석을 만나고 돌아가려는 동주에게 현수가 전화를 걸어서 강산이 소평호수에서 백골 사체를 발견했다 알려 줍니다.
현수는 강산이 집에 무사히 돌아갔는지 확인하려고 동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합니다.
동주는 강산이 소평호수에서 백골 사체를 발견했다는 현수의 말을 듣고 카이가 동주에게 자신이 이하늘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지 질문했던 것을 떠올립니다.
동주는 현수에게 백골 사체의 신원 확인은 되었냐 물어보고 현수는 강산도 자신에게 그 질문을 했다 말합니다.
현수는 동주에게 할 말이 있다고 전화로 할 말이 아니니 만나자고 합니다.
이병만(배우:안내상)이 한민우 형사 아내(배우:오혜원)를 만나는 카페 장면 촬영지 : 파운 커피
이병만은 한민수의 아내에게 찾아가서 한민수 형사의 유품 중에 USB는 없었는지 물어봅니다.
이장면 촬영지는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 192번길 20에 위치한 파운커피입니다.
한민수 형사 사망 당일 한형사가 받아 온 USB라며, 한형사가 수사 중인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가 들어 있는 USB라는 말을 듣고 한형사의 아내는 한 번 찾아보겠다고 말합니다.
이병만이 한민수 형사 아내를 만나고 있는 것을 박현수는 혼자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현수의 손이 심하게 떨립니다.
현수는 아직 한민수 형사 아내의 얼굴을 보는 것이 힘이 듭니다.
이병만은 박현수가 손을 심하게 떨고 있는 것을 보고 걱정하며, 현수는 금방 괜찮아질 것이라 합니다.
카이는 푸른 빛이 나던 돌멩이를 만지며 동주가 강산이 친형을 찾고 있다는 말을 했던 것을 떠올립니다.
명석의 출판사에 갔다가 집필실로 돌아온 동주는 강산이 집필실에 없는 것을 발견 합니다.
용대가 동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국가 기록원에 다녀왔는데 육찬성의 사건 자료가 없다 합니다.
용대는 사건 자료가 당연히 있어야 하는데 없다고 말합니다.
동주는 용대에게 자신이 서점에서 만났던 형사들이 사건 자료를 빼돌렸을 것이라 말합니다.
이 장면은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172 효창공원앞역 2번 출구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삼정카페 앞입니다.
차영숙은 식당에서 일을 하다가 동주의 표절 기사를 보고 깜짝 놀라고 그 때 식당으로 용대가 들어옵니다.
영숙은 용대에게 동주가 표절을 했다는 기사가 사실이냐고 물어보고 용대는 말도 안될 것이라 말합니다.
용대는 동주 엄마 차영숙에게 동주는 한국 문학상까지 받았는데, 표절이었다면 보수적인 한국 문학상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 말합니다.
이장면 촬영지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178 효창공원앞역 2번 출구 위에서 1분 거리에 있는 반석 어린이집 계단입니다.
영숙은 동주가 그런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는 것도 몰랐다며, 용대의 말대로 표절이 아니라고 영숙의 식당 사장에게 자랑하고 오겠다 말합니다.
용대는 동주 어머니 차영숙에게 육찬성 뺑소니 사건 당시 담당 경찰이 누구인지 물어보고 영숙은 용대의 파출소 소장이라 알려 줍니다.
용대는 파출소로 가서 파출소 소장에게 국가 기록원에 육찬성의 사건 기록이 없다고 말하고 소장은 그 사건을 자신이 마무리한 것은 아니라 그 이유를 자신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정용대(배우:조복래)가 일하는 파출소 촬영지는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566 사가정역 3번 출구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용마 지구대입니다.
기적의 형제 10회 : 빌런 변종일 (배우: 최광일)
그 사건 마무리는 당시 관할서 사건 형사였던 변종일이 했다고 하네요.
변종일은 소평호수에서 이하늘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기분 좋은 표정을 짓네요.
이 연락을 변종일에게 한 사람은 바로 유치장에서 노명남을 밤중에 몰래 빼내서 단둘이 대화를 하려다 현수에게 들켰던, 오팀장이 입이 가볍다고 문책했던 그 형사였습니다.
경찰서 내부에 노명남이 범인이라며 강재수의 이름을 팔고 떠들고 다녔던 그 형사 말입니다.
이형사는 김형사(배우:이교엽)입니다.
서장은 오팀장에게 변종일 참고인 조사를 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리고 오팀장은 화가 났습니다.
오팀장은 노명남이 목격했다는 2년 전 그 CCTV만 있어도 변종일 참고인 조사가 아닌 소환 조사까지 가능하다며 당장 증거를 찾아야 한다 합니다.
강력 3팀 김형사 : 배우 이교엽
강재수는 한민우 형사가 CCTV영상을 확보했다면 자신에게 분명히 말을 했을 것이라 말합니다.
김형사는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노명남의 진술을 믿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그 때 이병만이 갑자기 나타나서 김형사,강재수,오팀장에게 노명남의 진술을 믿어도 된다 말합니다.
이병만은 그날 밤 CCTV 영상을 한형사가 가져간 것을 자신이 확인했다 말하며 잠시 오팀장과 단둘이 대화를 하자 합니다.
강재수는 소평 호수 시체 부검은 내일 아침이라고 현수에게 알려 줍니다.
강재수는 김형사에게 한민우 형사가 그렇게 중요한 증거를 확보해 놓고 한형사가 자신에게 말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 봅니다.
박현수는 한형사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아들 생일 때문에 바로 집으로 간 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 2시간 정도 한민우의 동선이 불확실한 공백이 있었다 말합니다.
그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김형사(배우:이교엽)의 눈빛이 떨립니다.
이병만은 오팀장에게 형사들 중에 변종일의 스파이 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은밀하게 알려 줍니다.
이병만은 오팀장에게 오팀장 팀원인 박현수,김형사,강재수에게 이 사실은 비밀로 하고 조심하자 합니다. 확실한 사실이라 하네요.
이병만은 현수와 직접 만났던 구청 여자 공무원이 변종일의 스파이 짓을 하고 있는 형사의 얼굴을 알고 있으니 그 공무원에게 자신이 사진을 보여주며 누가 변종일의 스파이 짓을 하는 형사인지 찾아낼 것이라 합니다.
이병만은 구청 여자 공무원에게 오팀장의 팀원들 사진부터 보여줄 것이라 합니다.
이태만을 의심하는 최종남
강혜경은 이태만에게 소평 호수에서 이하늘의 시신이 나왔다고 말합니다.
이태만은 이하늘이 백골 사체로 발견되었다는 말에 깜짝 놀라고,강혜경은 이태만에게 최종남이 강혜경의 포르투나에 와서 말해줬다 합니다.
이태만은 강혜경에게 그 백골사체가 이하늘인 것을 확인한 방법에 대해 물어보고 강혜경은 그 백골 사체에서 이하늘의 학생증이 나왔다고 대답하며 27년동안 이하늘이 죽었다 생각했기 때문에 새삼 놀라운 사실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태만은 최종남이 그 사실을 강혜경에게 알려주려고 포르투나에 왔었냐 물어보고, 강혜경은 최종남은 다른 볼일도 있어서 포르투나에 왔었다 말하네요.
최종남은 그날 강혜경의 포르투나에 와서 이하늘이 죽었다면 신경철을 죽인 범인이 누군지 궁금해 했다 합니다.
최종남은 나상우가 지금 7년 째 실종 중이라며 살아 있다고 볼 수 없다 합니다.
신경철이 술 취해서 시나리오 이야기를 꺼냈다가 이태만에게 찍혔었고 나상우도 술만 취하면 예전일을 후회한다고 떠들었다 말합니다.
최종남은 27년 전에도 지금도 이태만이 소시오패스이며, 최종남, 신경철, 나상우는 이태만이 미쳐 날뛰는 것을 방조하고 따라줬을 뿐 직접 사람을 죽인 것은 이태만이라는 이야기를 포르투나에서 했었습니다.
최종남은 이태만을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강혜경은 최종남에게 이태만,최종남,나상우,신경철 무리에 자신을 포함시키지 말라고 하고 최종남은 이제 와서 강혜경은 빠지겠다 말하는 것이냐 합니다.
강혜경은 최종남, 이태만, 나상우, 신경철이 미쳐 날 뛰는 것을 근처에서 억지로 지켜봤을 뿐이라 합니다.
최종남은 강혜경에게 이태만이 포르투나에서 만나는 중요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은밀하게 알려달라 합니다.
강혜경 : 배우 서재희
강혜경은 이태만에게 이 모든 사실을 말합니다.
강혜경은 최종남을 지검장으로 만든 인물이 이태만이 아니었냐며, 이태만에게 이런 이야기를 알려주는 이유는 27년처럼 이태만,나상우, 신경철, 최종남이 미쳐 날뛰는 것을 억지로 지켜보기 싫어서라고 합니다.
강혜경은 신경철 감독 유족이 이명석의 출판사 상대로 소송을 걸었으니, 그 소송에서 27년 전 이태만,나상우,신경철,최종남이 한 짓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게 될 것이라 합니다.
공소시효 지났고 증거는 없어도 찌라시가 돌면 여론 재판이 시작될 것이라 합니다.
이태만 회장이야 알아서 잘 피하겠지만 그 돌에 맞는 것은 강혜경일 것이라 합니다.
강혜경은 재벌가 혼외 자식에 술집 마담이기 때문입니다.
강혜경은 이태만에게 신경철 유족이 이명석 회사에 걸었던 소송을 취하시킬 수 있는 신경철의 불륜 사진들을 건네 줍니다.
강혜경은 신경철의 유족들은 신경철이 하도 여자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녀서 자신을 싫어하니 이태만이 직접 하라고 합니다.
이태만은 강혜경에게 이강산의 사진을 보여주며 분명히 아는 얼굴인데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누군지 아냐고 물어 봅니다.
강혜경은 이강산이 누군지 아는 것 같지만 이태만에게는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강혜경은 이강산이 육동주 작가와 어떻게 만났는지 물어보고 이태만은 이강산과 육동주가 교통사고로 만났다고 들었고 더 알아보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이강산(배우:배현성)이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한 카이(배우:오만석)
카이는 몰래 이강산을 훔쳐 보고 있었습니다.
집필실에 들어가려던 이강산은 집필실 앞에서 누군가 숨어서 자신을 지켜보는 것을 깨닫고 카이가 숨어 있는 곳으로 다가가려고 하지만 동주가 강산을 부르며 집필실로 들어가자고 말합니다.
카이는 이강산과 육동주가 함께 지내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육동주는 이강산에게 제발 핸드폰 좀 꺼놓지 말라며 최소한 연락을 되어야 하지 않냐 합니다.
육동주는 박형사에게 소평호수에서 백골 사체 발견된 이야기를 들었다며 강산이 이시각까지 소평 호수에 있었냐 물어 봅니다.
동주는 강산에게 김치 찌개를 끓여서 밥을 먹자고 말하고 강산이 갑자기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동주는 강산에게 강산의 친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니 울지 말라 합니다.
기적의 형제 범인은 누굴까?
이병만은 서울 소원 경찰서 강력3팀 팀원들(오팀장, 박현수, 강재수,김형사)에게 변종일은 신경철이나 이하늘을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 말합니다.
이병만은 팀원들에게 자신에게 걸려왔던 목소리 변조 전화 음성을 들려 줍니다.
그 전화를 걸었던 사람은 카이 인데 이병만은 카이가 자신에게 전화를 건 사람인지는 모릅니다.
카이는 이병만에게 전두현 살해 동기가 돈이라고 말했었습니다.
박현수는 전두현이 변종일에게 돈을 주지 않으면 27년 전 사건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을 것이라 합니다.
당시 전두현은 사채 빚도 있었고 금전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도 5층짜리 건물을 계약했었고 중도금을 치르기 전에 누군가에게 살해 당했습니다.
강재수는 당시 전두현의 자금 출처를 확인하려고 전두현 유족을 찾아 갔었는데 전두현의 부인이 자기가 모아둔 돈으로 산 건물이라고만 말했었고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전두현과 신경철은 살해 당시 시그널은 동일 했지만 차이점이 있었다 합니다.
신경철은 아직 살아 있을 때 범인이 신경철 입 안에 usb를 넣고 그 이후에 신경철을 죽였고 범행 수범이 매우 꼼꼼했다 합니다.
하지만 전두현의 범행 수범은 어디인가 어설픈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었고 사체가 경직되었을 때 증거를 입 안에 억지로 넣었다고 합니다.
신이 죽었다 소설에는 전두현에 대한 구체적 묘사도 없고 소설 속에서 전두현은 살해되지도 않습니다.
육동주가 신이 죽었다 소설을 그럼 어떻게 썼는지 궁금하다며 육도주가 전두현 사건 공범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박현수는 육동주가 공범은 아닐 것이라 말합니다.
육동주는 전두현을 아예 모르는 눈치였기 때문입니다.
박현수는 이병만에게 백골사체가 이하늘이라면 이병만에게 변조된 음성으로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 합니다.
이병만은 박현수에게 이하늘이 동생이 있었다며 그 사실을 말하는 것을 깜빡했다고 하더니 당시 사건 기록을 뒤적입니다.
이병만의 27년 전 사건 기록 수첩에는 이하늘의 동생 이름이 이강산이라고 적혀 있었고, 박현수는 이병만이 이하늘의 백골 사체가 발견 된 소평 호수 근처에서 자신과 함께 만났었던 소년의 이름도 이강산이라며 신기하다고 말합니다.
십자가 문신
이강산은 육동주에게 드디어 십자가를 어디서 봤는지 생각이 났다고 말합니다.
이강산은 그 백골사체의 주인공은 누군가에게 칼에 찔려서 살해당한 것이라 말합니다.
자신의 머릿속에 손에 십자가 문신을 한 누군가가 칼을 등고 등을 찌르는 것이 보였다 합니다.
강산에게 십자가 문신 이야기를 들은 육동주는 자신의 작가 사인회장에 찾아와서 신이 죽었다 소설 책을 바닥에 떨어뜨렸던 그 남자의 손목 십자가 문신을 떠올립니다.
손목에 십자가 문신이 있었던 그 남자는 육동주에게 신은 죽지 않았고 살아 있다는 묘한 말을 남겼었죠.
이강산으 육동주에게 그 십자가 문신의 십자가와 자신이 어릴 때 지내던 보육원의 십자가가 똑같은 모양이었다고 말합니다.
육동주는 이강산에게 비디오 테이프와 손에 십자가 문신을 하고 있는 남자를 우리가 직접 찾아내자고 말합니다.
27년 전 진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 : 100cm 뼈인 비디오 테이프와 십자가 문신
이병만은 27년 전 이강산의 생활 기록부에서 찍어 놓은 이강산의 사진을 박현수에게 보여주고 박현수는 이것이 닮은 것이 아니라 아예 똑같은 사람 아니냐고 합니다.
박현수와 이병만은 27년 전 생활 기록부 속의 이강산과 이하늘의 백골 사체를 발견한 소년이 같은 인물이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2022년의 이강산이 27년 전 이강산 이하늘 형제와 관련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말합니다.
동주는 차영숙이 예전에 다니던 천영하늘성전 홈페이지에 있는 십자가를 발견하고, 천영하늘성전 홈페이지에 있는 목사의 얼굴을 본 이강산이 갑자기 주먹을 부들부들 떱니다.
동주는 천영하늘성전 목사가 이강산을 폭행한 사람인 것을 눈치챕니다.
이강산은 천영하늘성전의 십자가가 맞다고 말합니다.
이강산은 육동주에게 천영하늘성전 목사는 악마라고 말합니다.
이병만은 2022년의 이강산이 27년 전 이강산의 아들이 아니냐고 기억을 찾은 2022년의 이강산이 아버지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박현수는 육동주의 차에 치인 이강산의 교통 사고는 육동주 작가도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이었다며,만약 2022년의 이강산이 27년 전 이강산의 아들이라면 육동주와 2022년의 이강산은 사고 당시 서로 이미 알고 있는 사이었어야 한다 합니다.
신이 죽었다 소설은 육동주가 이하늘 이강산 둘 중 한명에게 소평 호수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썼다고 가정해야 설명이 되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병만은 백골사체가 정말 이하늘의 사체이고 2022년의 이강산이 27년 전 이강산의 아들이라면 DNA검사를 해보면 된다 합니다.
박현수는 당장 국과수로 달려가려고 하는데 경찰서에 한민우 형사의 아내가 이병만을 찾아 왔습니다.
한민우 형사의 아내가 이병만이 부탁한 2년 전 변종일 집 앞 CCTV 영상 USB를 찾아냈기 때문에 USB를 이병만에게 전해주러 온 것입니다.
천영하늘성전 보육원 회개의 방
이강산은 천영하늘성전 목사가 회개의 방에서 이강산과 이하늘을 매질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 방에 불려가서 사망한 아이도 있었다 합니다.
목사는 고아원 원장이었고 고아원 아이들에게 회개의 방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죽은 아이는 좋은 집으로 입양갔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요.
회개의 방에서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은 죽었거나 팔려갔다는 무서운 소문이 돌았었다 합니다.
이강산과 이하늘은 보육원을 도망 치려다가 잡혀서 그 방에 처음 들어갔다 합니다.
보육원장은 그 방에 아이들을 가두고 회개할 때까지 물도 주지 않고 때렸다고 합니다.
다시 도망치면 그 때는 보육원의 친구들을 강산과 하늘이 돌아올 때까지 차례로 회개의 방에 가둘 것이라 했다 합니다.
이하늘은 19살이 되기를 많이 기다렸다고 합니다.
신이 죽었다 : 소설 제목의 의미
육동주는 천영하늘성전 천영 보육원 목사가 사탄이며 신이 살아 있다면 보육원장이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에 피눈물을 흘렸을 것이라 합니다.
이하늘은 그 원장이 죽지 않고 살아서 부귀 영화를 누리는 것을 비꼬기 위해서 신이 죽었다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강산은 27년이 지났어도 그 목사 원장이 여전히 악마라는 사실에 분노 합니다.
이강산은 자신이 가진 초능력으로 천영 보육원 원장을 죽여버리고 싶긴 하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라 하고 육동주는 자신이 이강산이었다면 그랬을 것 같은데 참 착하고 훌륭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이강산은 신이 자신에게 초능력을 준 이유는 어쩌면 그런 악마같은 사람들을 죽이라는 의미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합니다.
육동주는 화가 나긴 하지만 실제로 초능력을 그런 곳에 사용하면 안된다 합니다.
육동주는 신이 죽었다 소설 원고 도둑이라는 것도 언젠간 밝힐 것인데 일단 증거를 찾고 나서 밝혀야 한다 말합니다.
육동주가 지금 원고 도둑이라고 밝히게 되면 증거를 밝혔을 때 아무도 동주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육동주는 자신이 원고 도둑이라는 사실이 세상에 밝혀지면 벌어질 일이 두렵지만 반드시 밝힐 것이라 합니다.
이강산은 소설 2부는 육동주가 쓴 것이니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합니다.
동주의 집필실에 찾아 온 포르투나의 강혜경
동주와 강산이 대화 중인데 갑자기 강혜경이 동주의 집필실에 찾아 왔습니다.
동주는 강산에게 몸을 숨기고 있으라고 한 후 강혜경에게 문을 열어 줍니다.
27년 전 이하늘은 동주 서점에 찾아 왔는데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강혜경이 동주 서점에 찾아 오고 이하늘은 강혜경에게 왜 서점 문이 닫혀 있으며 육찬성의 안부를 물어 봅니다.
강혜경은 이하늘에게 육찬성은 뺑소니 사고를 당했고 이태만의 아버지가 조폭을 풀었으며 비디오 테이프 때문에 이하늘을 찾고 있다 합니다.
이하늘은 육찬성이 사망한 것은 이하늘 때문이라고 강혜경에게 말하며, 이하늘이 육찬성에게 도와달라 전화를 걸자 육찬성이 비디오 테이프를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었다 합니다.
고등학생이던 강혜경(아역 배우:송시안)은 이하늘에게 그날 밤 동주 서점 앞에서 이태만 쪽에서도 그 비디오 테이프를 아직 찾는 중이라고 말해줬었습니다.
강혜경은 이하늘을 좋아했었고 당시 위험해지던 이하늘을 자신의 별장에 숨겨주고 있었습니다.
강혜경은 엄마가 미국에서 3달 후에 돌아오니 하늘에게 계속 자신의 별장에 숨어 있으라고 말합니다.
이하늘은 자신이 비디오 테이프 복사본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며, 이강산을 만나야 한다 합니다.
이강산에게 육찬성이 비디오 테이프 원본을 맡겼다면 이강산도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강혜경과 대화 중이던 이하늘을 조폭들이 차에 태워 납치 합니다.
강혜경은 이하늘이 납치 당하는 것을 지켜보며 두려워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하늘을 납치해오라고 시킨 사람이 변종일 형사였고 이하늘을 납치한 조폭이 손에 십자가 문신이 있던 남자였습니다.
그 남자는 천영보육원 원장이었기 때문에 손에 십자가 문신이 있었습니다.
변종일 형사는 그 십자가 문신 조폭에게 이하늘을 땅에 묻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강산을 살해하려는 다른 조폭을 손에 문신이 있던 그 남자가 뒤에서 칼로 찔러 죽인 후, 옆에 있던 이하늘의 학생증을 꺼내서 자신이 죽인 조폭의 몸에 넣어 둡니다.
그 조폭은 이하늘을 풀어 주며, 이하늘은 이제 죽은 사람이니 모든 것을 잊고 죽은 듯이 살라고 했습니다.
이강산이 소평호수 드럼통 안에서 발견한 백골사체는 이하늘이 아니라 이하늘의 학생증을 몸에 지닌채 칼에 찔려 사망했던 조폭이었습니다.
27년 전
이하늘은 자신을 살려준 손목에 십자가 문신이 있던 조폭에에게 이강산이 어디에 있냐고 물어 봅니다.
십자가 문신 조폭은 이하늘에게 이강산은 신의 선택을 받았다며 자신이 그 현장을 봤으니 자신도 신에게 구원 받았다고 대답합니다.
십자가 문신 조폭은 이하늘에게 이강산은 신의 선택을 받고 신이 데리고 갔다며, 이강산을 데려간 신이 이하늘을 오늘 살려준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서울 소원 경찰서 강력 3팀
강력3팀원들은 2년 전 변종일 집 앞 CCTV에서 드디어 전두현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팀원들이 다 모여 있는데 김형사만 보이지 않는다며 다들 김형사가 어디 갔냐고 찾습니다.
김형사는 변종일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몰래 전화를 하러 갔고, 변종일의 전화기가 꺼져 있었습니다.
강력3팀원들이 확인해 본 CCTV 내용은 노명남의 진술과 일치하며 오팀장은 이정도 증거면 현직 국회의원인 변종일을 소환조사 할 수 있다 합니다.
이병만은 이 CCTV 영상만으로는 변종일이 전두현을 죽였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다며 변종일이 소환 조사에 쉽게 응하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김형사(별명:촉새)가 뒤늦게 나타나고 오팀장은 촉새에게 왜 이제야 나타나냐고 화를 냅니다.
강재수가 촉새에게 USB 영상을 최종 검토하라며 USB를 촉새에게 줍니다. 아..그러면 안되는데..ㅠㅠ
촉새가 USB를 검토 하는 모습을 이병만이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 봅니다.
이강산을 만나러 온 강혜경
육동주는 강혜경에게 왜 여기까지 찾아 왔냐 하고 강혜경은 포르투나에서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찾아온 것이라 하고 육동주는 강혜경과 그렇게 친한 것 같지 않다 말합니다.
강혜경은 육동주에게 집필실이 매우 넓은데 혼자 지내냐며, 작가들은 보통 자료 조사를 도와주는 사람과 함께 살지 않냐 물어 봅니다.
동주는 강산이 숨어 있는 것을 들키면 안되기 때문에 강혜경에게 용건이나 말하라고 합니다.
강혜경은 동주에게 육동주 작가와 함께 사는 학생을 만나러 왔다 말합니다.
강혜경은 이태만 회장이 육동주의 집필실 앞에서 찍은 이강산의 사진을 자신에게 보여줬고, 이회장이 육동주의 차에 위치 추적기도 달아 놓았다 말합니다.
강혜경은 그 위치 추적기를 자신이 처리해서 지금은 달려 있지 않고 이강산이 강혜경이 알고 지내던 사람과 너무 닮아서 만나보고 싶다 합니다.
이강산은 방에 숨어서 강혜경이 하는 이야기를 다 듣고 있었습니다.
강혜경은 이태만이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경고를 합니다.
육동주는 강혜경에게 “어느 쪽입니까?”라고 물어보고 강혜경은 “행운을 빌어요.”라고 말하고 돌아 가려고 하는데, 육동주는 강혜경에게 달려 나가 27년 전 소평 호수 사건 때 이하늘과 함께 있던 여학생이 있었다는 말을 합니다.
기적의 형제 10화 결말
신이 죽었다 소설 등장 인물 중에 그 여학생만 이니셜로도 표시되지 않고 ‘그아이’라는 주어로만 등장한다 하네요.
소설의 저자는 그 여학생을 보호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육동주는 27년 전 이하늘과 함께 있던 그 여학생이 강혜경인지 물어 보고 강혜경은 그것은 소설 속 이야기일 뿐이며 그 소설은 육동주가 직접 쓴 것인데 자신이 그 여학생일리가 없지 않냐 합니다.
강혜경이 돌아가자 이강산은 강혜경의 이름을 물어보고 육동주는 포르투나 명함에 강혜경의 이름은 없어서 모른다 합니다.
강혜경은 육동주의 집에 오면서 90만원 짜리 술이라며 선물을 주고 갔습니다.
동주가 그 술을 열어 보려고 하는데, 술병이 너무 가벼웠습니다.
술이 아무 것도 들어 있지 않은 빈 술병 안에 USB 하나가 들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jtbc
촬영지 주소 정보 ys-d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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