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7회 줄거리 내용/ 육동주(정우) 신이 죽었다 소설 작가 사인회장 서점 촬영지 어디? / 채우정 강말금 아역 배우 박지후 / 소평호수 축제의 밤 비디오 테이프 / 김연희 신이준 / 정용대 조복래 영화 쎄시봉 송창식 / 7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스포 촬영장 촬영한 곳 장소 주소
기적의 형제 7회 줄거리 내용 관련 글입니다.(스포주의)
요즘 킹더랜드,악귀와 더불어 본방사수하고 있는 드라마가 바로 기적의 드라마입니다.
저는 너무 재밌는데 대체 왜 시청률이 낮은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정우가 오랜만에 드라마를 찍었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스토리가 꽤 흥미로워서 계속 보고 있네요.
도대체 강산은 시공간을 넘어 왜 하필 육동주와 살게 된 것인지 궁금했는데 그 해답은 육찬성이었습니다.
육찬성이 강산의 친형 이하늘(=카이)을 도와줬던 유일한 어른이었던 것이죠.
카이는 육찬성의 아들 육동주에게 자신의 친동생을 맡기고 싶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신경철을 비롯한 소평 호수 살인 사건 이야기인 신이 죽었다 소설 원고를 육동주와 만나게 한 것일까요?
육동주가 남의 소설로 유명세를 얻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고, 그 대가를 언젠가는 치르게 될 것 같네요.
여러가지고 흥미로운 드라마라 오늘도 본방 사수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적의 형제 7회 줄거리 내용 : 스포 주의 하세요!
이병만은 변종일 국회의원 부인에게서 가져온 나무 십자가 목걸이 묵주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고 옆에 있던 강재수가 이병만에게 교회를 다녔냐 물어 봅니다.
변종일 딸 변하영과 노명남은 대체 어떤 관계일까요?
박현수(배우:박유림)와 이병만(배우:안내상), 강재수(배우:서재규)는 노명남과 변하영이 함께 있는 무진 목공소에 도착했습니다.
목공소 안에는 정용대와 육동주도 함께 있었습니다.
박현수 이병만 강재수가 목공소 앞에서 총을 겨누자 정용대가 목공소 문을 열고 노명남과 변하영이 스스로 걸어 나왔습니다.
이병만은 노명남을 보더니 다소 슬픈 표정으로 강재수에게 노명남을 연행하라 지시합니다.
이병만은 정용대 경장은 대기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았는데 왜 여기에 있냐 묻고, 용대는 상황이 그렇게 되었으며 병만에게 할 말이 있다 합니다.
변하영은 박현수에게 노명남은 아무 잘못이 없고 납치극은 자신이 꾸민 일이니, 하영도 경찰서에 가겠다고 말합니다.
빌런 변종일 : 배우 최광일
변종일 이양반이 빌런 같네요.
변종일 역할의 배우 최광일 씨는 곧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인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즌1에서도 신명휘 시장 역할로 출연하여 감초 악역 연기를 훌륭하게 보여준 배우 입니다.
변종일은 도대체 왜 변하영을 폭행했던 것일까요?
당시 목공소 안에서 동주는 용대에게 자신은 목공소 안에 있으면 안된다 말합니다.
형사들이 소설 신이 죽었다 때문에 동주를 주목하고 있고, 동주가 목공소 안에 변하영 노명남과 함께 있으면 명남,하영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말합니다.
용대는 동주를 목공소 밖으로 나가도록 해줍니다.
육동주는 목공소를 나가기 전에 노명남에게 바보같다고 했던 말은 죄송하며, 자신은 노명남의 누명을 벗겨줄 능력은 없으니 큰 기대는 하지 말라 합니다.
육동주는 노명남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할테니 노명남도 끝까지 억울함을 밝히려 노력해야 한다 당부하고 목공소 밖으로 나갔습니다.
정용대 : 배우 조복래
목공소에서 나온 육동주는 소평호수로 와서 강산에게 전화를 걸지만 강산의 전화기가 꺼져 있었습니다.
정용대(배우: 조복래)는 이병만의 경찰서에 와서 거기가 재개발 지역이라 전부 불이 꺼져 있는데, 무진 목공소 건물에만 불이 켜져 있었기 때문에 확인 차 들어 갔던 것이라 진술합니다.
정용대 역할의 배우 조복래 씨는 예전에 배우 정우와 쎄시봉이라는 영화에 ‘송창식’ 역할로 함께 출연했었죠. 그 영화에서도 정우 씨와 조복래 씨의 케미가 재밌었는데 기적의 형제 드라마에서도 둘의 케미가 훈훈한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의 감초 조연 중의 한명이 바로 정용대 역할의 조복래 씨라고 생각합니다.
용대는 강재수(배우:서재규)에게 하영의 얼굴에 상처가 있어서 폭행을 당했다고 발견 당시 의심을 했지만, 본인들이 아니라고 말했고 그래서 돌아가던 길에 긴급 수배 문자를 확인하고 급하게 신고 하고 다시 목공소로 돌아간 것이라 말합니다.
박현수는 용대에게 대기하라고 했을텐데 왜 혼자서 목공소에 들어 갔는지 물어보고 강재수는 현수에게 뭐가 문제길래 그러냐 합니다.
강재수는 용대가 노명남을 설득해서 자수까지 시켰으니 된 것이 아니냐 하고 현수는 용대에게 왜 메뉴얼대로 움직이지 않았냐 합니다.
용대는 당연히 대기하려고 했었는데, 피해자가 위험할 수도 있고 직전에 가해자를 만나봤었기 때문에 혼자 제압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었고 노명남이 전혀 저항도 반항도 하지 않고 오히려 용대의 지시에 순순히 따라 줬다 합니다.
오히려 피해자 여성 변하영이 노명남씨를 걱정했다 합니다.
강재수는 노명남과 변하영이 함께 벌인 일이니 당연히 그랬을 것이라 말합니다.
박현수는 그 뒤에 노명남씨가 순순히 다 자백을 한것이냐 묻고 용대는 자백은 하영이 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용대는 강재수의 책상에 신이 죽었다 소설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이 소설이 아주 명작이라는 말을 하고 동주가 자신의 친구라는 말을 하려다가 동주가 했던 말이 떠올라 그 얘긴 재수에게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비디오 테이프와 육동주 그리고 육찬성
집으로 돌아온 육동주는 노명남이 말한 ‘비디오 테이프’를 떠올립니다.
어린 시절 변종일 형사가 육동주의 집에 침입해 찾으려던 것이 바로 그 비디오 테이프였던 것입니다.
노명남은 육동주가 그 테이프를 가지고 있지 않냐는 이야기를 했었고 동주는 무언가 떠오른 듯한 표정으로 집안 cctv 파일을 갑자기 쭉 틀어보기 시작합니다.
동주는 그때도 지금도 누군가가 비디오 테이프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7년 전 변종일은 신경철, 나상우, 이태만, 최종남의 사주를 받고 그들의 살인 사건을 덮어주는 대신 출세를 보장 받은 것입니다.
변종일이 그들의 살인 사건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찬성이 가지고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찾아 없애야만 했던 것이죠.
1995년 육찬성 : 배우 윤나무
육찬성이 지하철 역 사물함을 엽니다.
사물함 안에는 이하늘의 가방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하늘은 육찬성에게 자신의 가방 안에 비디오 테이프가 들어 있다고 전화로 말하고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비디오 테이프에 전부 들어 있다고 말해줍니다.
육찬성은 동주 서점 문을 닫고 동주 서점에서 하늘의 가방 속 비디오 테이프를 틀어 봅니다.
소평호수 축제의 밤이라고 적힌 비디오 테이프를 육찬성이 보관하게 된 것이죠.
육찬성이 동주 서점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보고 있는데 비가 많이 내리고, 밤 늦게 강산이 동주 서점으로 들어 왔습니다.
강산은 육찬성에게 형 이하늘의 행방을 물어 봤고 육찬성은 강산에게 형이 위험해 졌으니 자신이 해결할 것이며, 강산은 아무 걱정 말라 합니다.
육찬성은 강산에게 지금부터 누구도 믿어서는 안되며, 형사도, 보육원 원장도 그 누구도 믿지 말라 합니다.
변종일과 육찬성의 만남
찬성은 강산에게 보육원 짐을 정리해서 찬성의 집에서 아들 동주와 함께 지내자고 말하는데 갑자기 경찰 변종일이 동주 서점의 문을 두드립니다.
변종일은 동주 서점 앞에 손에 문신을 한 어떤 남자가 운전하는 차량을 대기해 놓고 찬성의 서점 문을 두드리는 중입니다.
찬성은 변종일에게 동주 서점 문을 열어주기 전에 일단 강산부터 서점 밖으로 도피 시킵니다.
강산에게 하늘의 가방을 주면서 서점 뒷문으로 얼른 나가라고 합니다.
하늘의 가방 속에 들어 있던 비디오 테이프는 강산이 들고 가지 않았고 육찬성에게 있었습니다.
찬성은 강산에게 계속 “아무도 믿지마. 누구도 믿어서는 안되”라고 말합니다.
찬성은 강산에게 서점 뒷문으로 나가서 절대로 보육원으로 가면 안되고 찬성의 집으로 가라고도 신신 당부합니다.
육동주 엄마 차영숙 : 배우 소희정
동주 엄마 차영숙(배우:소희정)은 동주와 통화를 하면서 집으로 들어오고, 집에 들어오니 집 불이 켜져 있어서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동주에게 합니다.
차영숙이 들어오기 직전에 정체불명의 남자가 영숙의 집에 들어와 영숙의 집 옷장 서랍을 뒤지다가 영숙이 집으로 들어오자 영숙의 집 어딘가로 급하게 몸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죠.
영숙은 그것도 모른 채 동주와 통화를 하면서 집 소파에 앉아 있습니다.
영숙은 동주에게 왜 자꾸 육찬성에 대해 물어보냐며, 비디오 테이프 같은 것은 자신은 모른다 합니다.
육동주는 육찬성 유품 중에 비디오 테이프가 없었는지 영숙에게 잘 생각해보라고 하고,영숙은 그동안 동주와 영숙이 이사를 몇번을 하며 살았는데 그걸 어떻게 찾겠냐 말합니다.
영숙과 동주가 찬성의 비디오 테이프 이야기를 하는 것을 영숙의 집 화장실에 숨어든 정체 불명의 괴한이 모두 듣고 있습니다.
동주는 전화기에 대고 영숙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니 잘 생각해보라고 말하다가, 영숙의 옷장 서랍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무 의심 없이 열린 서랍 문을 닫아 버립니다.
영숙은 찬성 유품중에 음악 테이프 같은 것이 몇개 있긴 했어도 거의 다 버렸다 하고 동주는 음악 테이프랑 섞여서 버린 것 아닌지 묻습니다.
동주는 영숙에게 혹시 모르니 집 안에 그 비디오 테이프가 있는지 잘 좀 찾아봐 달라 당부하고 영숙은 동주에게 계속 이상하다 말합니다.
동주는 영숙에게 문 단속 좀 잘하고 영숙은 문을 안잠그고 다니는 특기가 있지 않냐 말합니다.
영숙은 동주와 통화 후 예전에 자신에게 어떤 목사가 자신에게 비디오 테이프에 대해 물어본 것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영숙의 집 현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며 누군가가 차를 타고 빠르게 영숙의 집에서 나와 도망가는 것을 영숙이 보게 됩니다.
영숙은 재빠르게 차 번호판에 적힌 번호를 외웁니다.
이태만 : 배우 이성욱
차영숙(배우:소희정)의 집에서 동주와 영숙의 비디오 테이프 관련 전화 통화를 엿들은 괴한은 이태만에게 육동주도 이태만이 찾는 비디오 테이프를 찾고 있다고 알려 줍니다.
영숙의 집에 괴한을 보낸 사람은 바로 이명석의 형인 이태만이었습니다.
이태만은 동주가 사건의 내용을 알고 소설을 썼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태만은 동주의 소설은 소평 호수 사건을 마치 목격한 사람이 쓴 것 같다며, 이하늘이 아직도 살아 있는 것이냐며 혼수 상태로 누워 있는 태만의 아버지에게 중얼거립니다.
이태만은 혼수 상태인 아버지에게 그때 이하늘은 이태만 아버지가 분명 죽이지 않았냐 중얼 거리며 아버지도 이제 그만 생을 마감하라고 귀에 대고 협박합니다.
강산 : 배우 배현성
강산은 동주 서점이 있던 재개발 공사 현장에 서 있습니다.
동주는 강산에게 계속 전화를 걸고 동주의 전화기는 여전히 계속 꺼져 있네요.
강산은 편의점에서 우유를 삽니다.
강산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에게 지금이 2022년도 맞냐고 혹시 1995년은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강산은 아르바이트생에게 편의점에 나오는 ‘나는 문제 없어’라는 노래는 1995년 노래인데 왜 2022년이냐고 하고 아르바이트생은 강산을 미친 사람 취급합니다.
소평호수 괴담이라는 유튜브 영상이 올라왔고 김연희(배우: 신이준)는 강산에게 유튜브 영상 링크 보내줍니다.
김연희는 기적의 형제 4회에 잠시 등장했던 인물이니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연희와 강산의 관계에 대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김연희를 연기했던 배우는 신이준 입니다.
김연희와 강산
연희는 강산에게 그 유튜브에 나오는 사람이 강산인 것을 알아봤다며 전화를 걸었습니다.
연희는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주작이라고 생각하며 아무도 강산에 대해 모르니 안심하라 합니다.
강산은 연희에게 유튜버가 뭐냐고 묻고 연희는 강산에게 외계인 같다며 조만간 좀 만나자고 합니다.
연희는 강산에게 그 유튜버는 구독자 수가 많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기적의 형제 7회 김연희(배우:신이준)가 강산(배우:배현성)에게 유튜브 영상을 문자로 보내주고 통화하는 거리 장면 촬영지
신문화 빌딩 앞
위 장면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28 일산역 1번 출구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신문화빌딩 앞입니다.
김연희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길을 걷고, 계속 이 유튜브 영상 속 강산이 말도 안된다 중얼 거립니다.
과거는 현재가 되어 살아 숨 쉬고, 하늘을 품은 강산은 오늘도 변함없이 살아 숨쉰다.
동주 편지 게시판에 남긴 육동주의 글
동주는 문학과 상상 신이 죽었다 동주 편지 게시판에 위의 글을 남깁니다.
대국 파출소 경장 정용대
동주가 동주 편지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있는데 갑자기 정용대가 동주에게 문자를 보내서 뒤를 보라고 말합니다.
동주는 뒤를 보고 아무도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정용대가 ‘니 뒤에 친구 있다‘라고 연이은 문자를 보냅니다.
동주는 용대가 항상 고맙게 느껴집니다.
그 순간 강산이 동주의 집으로 돌아왔고 동주는 강산에게 대체 이번에는 어디로 사라진 것이냐 물어 봅니다.
강산은 동주에게 진짜 형처럼 굴지 말라 합니다.
동주에게 화가 난 강산
강산은 동주에게 자신에게 숨기고 거짓말을 한 것이 뭐냐 물어 보며 소평 호수 사건과 강산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화내며 묻습니다.
강산은 동주에게 이름도 기억 못하는 자신을 가지고 노는 것이 재밌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동주는 강산에게 왜 말을 그렇게 하냐며, 동주가 강산에게 말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합니다.
강산은 동주에게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화를 내고 집으로 혼자 들어가 버립니다.
어느 쪽인가 빛인가 어둠인가
카이
동주는 카이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자신이 ‘나쁜 새끼’가 맞다고 중얼 거립니다.
집으로 혼자 화를 내며 들어온 강산은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카이 : 배우 오만석
카이는 동주 편지 게시판에 동주가 남긴 글을 읽었습니다.
기적의 형제 7회 박현수(박유림) 육동주(정우) 만나는 공원 장면 촬영지 : 여의도공원
현수가 아침부터 동주에게 연락을 해서 동주는 현수를 만나러 집 근처 공원에 왔습니다.
위 사진 속의 공원 장면 촬영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여의도역 3번 출구 위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여의도 공원입니다.
현수는 동주에게 강산이 잘 지내냐고 물어 봅니다.
현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동주가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라고 하더라도 소설 내용은 상상력만으로는 불가능한 것 같다 합니다.
현수는 동주가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있거나 이하늘 지인일 것이라 생각한다 합니다.
동주는 현수에게 자신은 초능력자라서 그렇다고 빈정댑니다.
현수는 동주에게 왜 ‘이하늘’이 누구냐고 현수에게 물어보지도 않냐 의심합니다.
현수는 동주가 강산의 가방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데, 왜 자신에게 가방을 잃어버렸다 거짓말을 했냐고 말합니다.
채우정 : 배우 강말금 / 아역 배우 : 박지후
우정의 카페에 드디어 강산이 문을 열고 들어 옵니다.
우정은 27년 전 강산의 여자 친구였습니다.
강산과 우정은 같은 학교 친구였던 것입니다.
우정은 27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이를 먹었고, 강산은 그대로입니다.
우정은 도대체 강산이 왜 27년 모습 그대로 자신 앞에 나타난 것인지 궁금합니다.
기적의 형제 7회 1995년 채우정 강산 회상 장면 촬영지 : 화홍문 앞
위 장면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9000-1 화홍문 앞 입니다.
한국문학상 수상 후광 효과
동주의 사인회에 사람이 엄청 많은 것을 보고 문학과 상상 편집장은 기분이 좋고 명석은 인정하기 싫지만 한국문학상 수상 후광 효과라 합니다.
동주의 사인회에 강혜경(배우:서재희)도 온 것을 보고 명석은 깜짝 놀랍니다.
동주는 적당히 행복한 것이 진짜 행복입니다 / 진실은 저주 인형입니다. 갖다 버리면 또 나타나고 또 나타납니다. / 행운은 때로는 신의 악취미일지도 모르니 경계하시길 이라는 기괴한 문장들을 사인회에 온 사람들에게 사인과 함께 적어줍니다.
매일 매일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기를.건강이 최고.
정아름 씨에게
동주는 정아름이라는 중학생 팬에게만 정상적인 멘트를 적어주네요.
정아름은 육동주에게 어떤 아저씨가 동주에게 전해 달라고 했던 쪽지를 전달해 줍니다.
서점 책과 벗 문학 베스트 셀러 코너 앞 내일 3시
카이
동주는 정아름에게 이 쪽지를 전달해준 사람이 누구냐고 묻고 정아름이 손가락으로 저 멀리 사라지는 카이의 뒷모습을 가리킵니다.
카이는 저 멀리서 동주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며 서 있었습니다.
기적의 형제 7회 드라마 촬영지 : 서울책보고
육동주(배우:정우) 신이 죽었다 소설 작가 사인회장 촬영한 장소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4 잠실나루역 1번 출구 도보 3분 거리의 서울책보고에서 촬영했습니다.
카이의 얼굴을 드디어 보게 된 육동주
동주는 드디어 카이라는 인물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1995년 이하늘은 찬성의 서점에 들어 옵니다.
찬성은 동주 서점에서 동주에게 주기 위해 목마와 나무 자동차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하늘(배우:이창인)은 육찬성에게 말은 태양과 달의 기운 모두를 가지고 있어서 생명과 죽음 모두를 대립하는 양쪽 모두를 상징하는 동물이라 알려주고, 그때 갑자기 어린 동주가 차영숙과 함께 동주 서점으로 들어와 찬성에게 안깁니다.
어린 육동주와 고등학생 이하늘
그렇게 이하늘은 육동주가 어린 아기일 때 만난 적도 있었죠.
차영숙은 이하늘이 태강 고등학교 전교 1등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늘에게 어린 동주의 수학, 영어 과외를 부탁하고 옆에 있던 육찬성이 당황해서 그런 부탁을 하지 말라 합니다.
늘 육찬성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이하늘은 영숙의 부탁대로 동주 과외를 해주겠다 합니다.
찬성은 차영숙의 어머니가 좀 편찮으시다는 이야기를 이하늘에게 해주며, 어린 동주와 이하늘을 인사시켜 줍니다.
동주는 태강고 이하늘에게 이름이 저 위에 보이는 파란 하늘이냐고 묻고 하늘은 어린 동주에게 윤동주가 아닌 육동주 꼬마라며 반가워 했습니다.
이 드라마 참 훈훈한 드라마입니다.
스릴러 복수 드라마인듯 하다가도,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90년대 회상 장면이 나오는 부분이 특히 좋은 것 같아요.
하늘은 동주에게 선물로 장난감 자동차를 줍니다.
27년이 흘러 자신의 원고로 작가가 된 육동주의 사인회에서 동주를 다시 만난 카이는 성인이 된 육동주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혜경과 카이 이하늘
강혜경은 동주의 사인회장에 카이가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합니다. 강혜경은 카이를 아는 것 같은 눈치네요.
이태만이 보낸 낯선 남자는 사인회장에서 나오는 카이(배우 : 오만석)를 미행합니다.
하지만 카이는 사인회장 근처에서 베이지색 옷을 검은 옷으로 순식간에 갈아입어 버렸고, 괴한은 옷의 색깔이 바뀐 카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쳐 버립니다.
검은 옷으로 바꿔 입은 카이는 다시 육동주 사인회장으로 걸어와서 강혜경과 마주칩니다.
기적의 형제 7회 육동주 사인회장 건물 앞 장면 촬영지 : JTBC빌딩 앞
강혜경(배우:서재희)과 카이(배우:오만석)이 육동주의 작가 사인회 건물 앞에서 마주치는 장면 촬영지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산로 38 디지털미디어시티역2번출구에서 버스로 11분정도 걸리는 JTBC 건물 앞입니다.
강혜경은 자신의 옆으로 스쳐 지나가버리는 카이(배우 오만석)를 빤히 쳐다보며 넋을 잃고 서 있었습니다.
이명석은 동주에게 사인을 받은 정아름을 쫓아 나와서 자신과 잠시 대화를 나눌 수 있냐 물어 봅니다.
채우정의 카페 서점에는 육동주의 신이 죽었다 소설이 소개 되어 있었습니다.
강산은 채우정에게 말을 놓아도 된다 말합니다.
강산은 채우정에게 채우정이 강산과 닮았다는 우정의 친구분을 만나보고 싶다 하고 우정은 당황합니다.
우정이 말한 강산과 닮았다는 우정의 친구는 바로 강산이기 때문입니다.
채우정과 강산
우정은 강산에게 강산과 닮았다는 우정의 친구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 합니다.
당시 경찰은 강산이 가출이라고 했지만 우정은 그말을 믿지 않는다 합니다.
채우정은 강산에게 강산과 닮은 그 친구의 사진을 찾으러 방으로 들어 갑니다.
이명석은 육동주에게 대체 사인회장에서 정아름이 동주에게 전해준 쪽지를 받은 이후부터 불안해보인다며 그 쪽지가 무슨 쪽지냐고 물어 봅니다.
이명석은 육동주에게 이태만과의 약속 시간을 알려주며, 오늘 7시에 반드시 참석하라고 합니다.
동주는 사인회장에서 어떤 남자와 부딪히고 그 남자가 부딪히면서 동주의 신이 죽었다 소설 책을 바닥에 떨어뜨립니다.
그런데 그 소설책을 줍는 남자의 손에 십자가 무늬 문신이 여러 개 새겨져 있었습니다.
손에 문신한 남자의 정체
27년 전 동주 서점 앞에서 변종일과 함께 차를 세워놓고 육찬성을 만나러 온 그 남자입니다.
동주는 자신의 소설 책을 줍는 남자에게 부딪혀서 미안하다며 자신이 소설 책은 새 책으로 다시 선물해주겠다 말합니다.
그 남자는 갑자기 동주에게 ‘신을 만났나?’라고 물어봅니다.
그 남자는 동주에게 신은 어디에 가면 만날 수 있냐며, 신은 죽지 않고 살아 있지 않냐고 물어 봅니다.
동주는 어이가 없어서 신은 원래 어디에나 존재한다 합니다.
그남자는 동주의 팔을 잡으며 이 소설을 쓴 사람에게 자신이 27년동안 기다리고 있고 미안하다고 전해달라 합니다.
동주가 그 남자와 대화를 하는 것을 멀리서 이명석이 지켜보다가 동주에게 아는 사람인지 물어보고 동주는 모르는 사람이라 답합니다.
채우정과 강산의 1995년
동주와 사인회장에서 마주친 손목에 십자가 문신을 한 정체 불명의 남자는 27년 전 도망치는 강산을 뒤쫓던 남자로, 그 남자에게 쫓기던 중 동주는 갑자기 시간의 블랙홀 같은 곳으로 빨려 들어가 2022년 동주가 사는 세상으로 순간 이동하게 된 것입니다.
우정은 강산에게 ‘강산과 닮은 27년 전 자신의 연인이자 친구인 강산’의 사진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사진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우정은 분명 이곳에 사진을 두었는데 사진이 사라져서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우정이 늘 같은 장소에 놓아두는 다이어리에 있던 강산의 사진이 사라진 것입니다.
우정의 다이어리는 카페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고 우정은 이 다이어리가 왜 그곳으로 위치가 옮겨졌는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강산은 다이어리 속에서 ‘강산과 닮은 27년 전 채우정의 연인이자 친구인 강산’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사진은 1995년 9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우정은 강산과 우정이 함께 찍은 사진도 강산에게 보여주고 우정과 함께 찍은 강산의 사진을 보게 된 강산은 우정에게 ‘알아요’라고 말합니다.
그 사진을 본 강산은 순간 잠시 기억이 돌아 와 머리속에서 27년 전 채우정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우정은 그날 복도에서 카메라로 강산의 사진을 찍어 줬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돌아온 2022년 강산의 머리가 갑자기 심하게 아프고 강산이 너무 아파하자 2022년 채우정(배우: 강말금)은 당황 합니다.
기적의 형제 김포외고 촬영지
위 장면은 1995년 당시 강산이 채우정과 함께 다니던 학교로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2537에 있는 김포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촬영했다 합니다.
기억이 돌아온 강산
우정은 1995년 9월 강산에게 2000년이 되면 학교에서 함께 사진을 찍자 했었습니다.
2022년의 강산은 보육원 밀실에 형과 함께 갖혀 있던 기억도 떠오르며 두통이 더 심해집니다.
2022년의 채우정(배우 강말금)은 구급상자에서 두통약을 찾아 보던 중 약이 없자 약을 구하러 잠시 카페 밖으로 나가고 카페 안에는 강산 혼자 있게 됩니다.
2022년의 육동주는 운전 중에 핸들을 잡은 손에서 갑자기 이상한 파동이 느껴져서 당황합니다.
게다가 책상위에 놓여 있는 돌에서 파란 빛이 나기 시작하네요
약을 구해서 다시 카페로 돌아온 채우정(배우 강말금)에게 강산이 갑자기 채우정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물어 보고 2022년의 채우정은 당황합니다.
2022년의 채우정은 강산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강산에게 자신의 이름은 어떻게 안 것이냐고 묻습니다.
강산은 계속해서 2022년의 채우정에게 1995년의 채우정을 어디에 가면 만날 수 있는지 묻습니다.
강산은 채우정에 대한 기억이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2022년의 채우정은 방금 강산에게 보여준 사진 속의 1995년 여고생은 바로 자신이라 말해줍니다.
강산은 우정이 보여준 1995년 사진 속의 강산은 닮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강산은 채우정에게 자신은 미치지 않았고 진짜 세상은 모두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파란색 돌이 책상 위에서 빛이 나기 시작한 이후로 갑자기 강산의 기억이 돌아온 것 같네요.
강산은 채우정에게 자신이 알던 세상, 자신이 알던 사람들이 갑자기 모두 사라졌는데 어떻게 된 것이며 지금 자신이 있는 2022년은 어디이며 실존하는 세상인지 물어 봅니다.
“내 이름은 이강산이예요.”
기억이 돌아온 강산은 채우정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사진 출처 jtbc
촬영지 주소 정보 ys-d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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