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이동욱 출연 드라마 도깨비 11회 줄거리 내용 11화 리뷰 결말 후기
구미호뎐 이동욱 출연 드라마 도깨비 11회 줄거리 내용 11화 리뷰 결말 후기 관련 글입니다. (스포주의)
10회 마지막 장면은 저승사자(배우:이동욱)가 도깨비에게 써니(배우:유인나)가 김신의 여동생의 환생이라고 말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김신은 저승이에게 김선이 활을 맞고 죽는 이야기는 자신이 해준 적이 있으니 증거가 될 수 없고 저승사자가 보았다는 써니의 전생 속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한 개 더 말해보라고 합니다.
저승이는 김선이 왕여에게 시집을 가던날 김신과 김선이 나누었던 대화(나 예뻐요 오라버니?-아니 못생겼다)를 써니의 전생에서 보았다고 말합니다.
써니가 자신의 여동생 김선의 환생인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게 된 김신은 치킨집으로 가서 대뜸 써니를 껴안고 써니는 김신을 미친사람 취급합니다.
김신은 써니에게 써니의 전생이 고려의 황후 김선이었다고 말해주고 써니는 헛소리 좀 그만하고 군고구마 값이나 내놓으라고 화를 냅니다.
영문을 모르는 지은탁은 치킨집에서 써니와 김신이 껴안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저승이에게 둘이 혹시 예전에 연애했었냐고 묻고 저승이는 써니와 김신은 그런 사이는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해줍니다.
저승이는 지은탁에게 써니를 찾아오는 다른 남자는 없냐고 묻고 지은탁은 써니와의 의리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말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구미호뎐 이동욱 출연 드라마 도깨비 11회 줄거리 내용 11화 리뷰 결말 후기 : 네가 내 오빠라고?
김신은 계속 써니의 치킨집에 찾아가서 전생에 여동생 김선이 좋아했던 홍시,꽃신,비단등을 보여주지만 써니는 기가 찰 뿐입니다.
김신은 써니의 가게가 갑자기 장사가 잘 되는 이유도 무신이었던 김신이 가게에 다녀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써니는 지은탁에게 김신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은데 꼭 만나야겠냐고 물어봅니다.
유덕화는 지은탁에게 저승사자는 인간의 손을 잡으면 그 인간의 전생이 보이기 때문에 써니와 저승이가 손을 잡았을 때 써니의 전생을 저승이가 알게 되었을 것이고 그것을 김신에게 말해줬을 것이라 합니다.
유덕화는 지은탁에게 아마도 써니가 김신의 여동생일 것이라 말해주고 지은탁은 그제서야 김신이 써니를 그날 치킨집에서 껴안고 있던 이유를 이해합니다.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너는 저승사자고 내 여동생의 환생 써니는 사람이기 때문에 둘의 교제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합니다.
써니는 지은탁에게 전생을 믿냐고 물어봅니다.
지은탁은 인간에게는 네번의 생이 있는데 그 네번의 생은 씨앗을 뿌리는 생, 뿌린 씨에 물을 주는 생, 물을 준 씨앗을 수확하는 생, 수확한 씨앗을 사용하는 생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네번의 생이 있다면 그 속에는 전생도 환생도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써니에게 말하고 써니는 지은탁에게 전생 관련 이야기를 더 해보라고 합니다.
지은탁은 김신이 저승이에게 해줬던 김신의 전생 이야기를 엿들었기 때문에 써니에게 써니는 전생에 사랑 앞에 용감했던 사람이었다고 말해줍니다.
그 말을 들은 써니는 지은탁에게 자신이 써니의 오빠라고 주장하는 그 남자(=김신)의 집에 함께 가서 그사람 좀 만나보자고 합니다.
써니와 도깨비
김신은 써니의 성품을 보고 아무리 봐도 여동생 김선의 성품을 닮지 않은 것 같다며 한숨을 쉽니다.
써니는 김선의 족자 속 초상화를 보고 김신은 그 초상화를 보고 뭐가 떠오르는지 물어봅니다.
써니는 족자 속 김선이 어리고 예쁘다며, 써니는 초상화 속 김선의 나이 때 못생겼었다고 하네요.
저승이와 지은탁은 써니와 김신이 단둘이 대화할 수 있게 해줍니다.
김신은 전생에 늘 전쟁터에 있었기 때문에 누이 김선을 실제로 본 적이 몇번 없었고 전쟁터에서 김선이 보내주는 편지를 읽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합니다.
왕여는 박중헌이 선왕을 죽였던 방법을 알기 때문에 김선에게 그 어떠한 탕약도 마시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왕여는 김선을 사랑했지만 김신의 유능함은 질투했었습니다.
왕여는 김선에게 왕여와 김신 중에 누가 살길 바라냐고 하고 김선은 왕여에게 못났다고 합니다.
왕여는 김선에게 자신의 여인으로 살던지 대역죄인 김신의 누이로 죽을 것인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김선은 김신의 누이로 죽는 것을 택했습니다.
김신이 들려준 김선과 김신의 전생 이야기를 들은 써니는 갑자기 심장이 아픕니다.
써니는 왕여는 환생했냐고 물어봅니다.
써니는 김신이 홍시, 꽃신, 비단을 자신에게 들이미는 것을 보며 전생에 여동생에게 그런 것을 못해준것이 한이 된 것 같아서 짠해서 온것이지 전생을 믿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써니는 저승사자에게 만약 우리가 다시 만나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 묻습니다.
저승이가 자신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아픈 써니 : 전생이 대체 뭐길래?
그 족자 속 초상화는 왕여가 직접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그 족자 안에는 왕여의 죄,한,그림움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왕여는 자신이 전부 다 죽여놓고 모두를 그리워한 것입니다.
지은탁은 왠지 느낌이 불길해서 치킨집으로 가보고 써니가 열이 많이 나는 것을 발견합니다.
써니는 전생을 믿지 않는데 도깨비 집을 나온 후부터 온몸이 아프다고 합니다.
써니는 자꾸 심장이 아픈데, 심장 더 깊은 곳이 아픈 느낌이 들면서 무정한 누군가가 심장 속을 걸어가서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 든다 합니다.
써니의 집 옥탑방네는 저승이의 후배 저승사자가 살고 있었고 후배 저승사자는 자신의 아랫집에 사는 여자가 도깨비 신부랑 아는 사이라니 세상 참 좁다고 중얼거립니다.
써니는 저승이 핸드폰에 지은탁이 도깨비 내외라고 저장되어 있었다며 저승이와 김신의 정체를 물어보지만 지은탁은 알려줄 수가 없었습니다.
써니는 지은탁은 사람이 맞냐고 물어보고 지은탁은 자신은 사람이 맞다고 합니다.
써니를 집에 데려다 주고 가는 길인 지은탁을 도깨비가 마중 나왔습니다.
지은탁은 써니가 엄청 당황스러울 것 같다며, 갑자기 전생의 오빠라는 사람이 나타나고, 좋아하는 남자는 저승사자고, 아르바이트 생은 귀신을 보는데 써니도 참 다사다난할 것 같다 합니다.
지은탁의 졸업식 날입니다.
반장은 지은탁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
반장은 지은탁에게 가끔 전화하자고 합니다.
졸업식날 다른 학생들은 모두 부모님이 오셔서 축하한다고 말해주는데, 지은탁의 졸업식날에는 아무도 오지 않네요.
그런데 갑자기 삼신할매(배우:이엘)가 지은탁에게 와서 부모님 대행을 해줍니다.
삼신할매는 지은탁을 껴안으며 그동안 고생 많았고 엄마가 엄청 자랑스러워할 것이라 합니다.
지은탁은 삼신할매가 오래전 공중 화장실에서 상추를 줬던 여자인 것을 알게되고, 왜 자신을 안아주냐고 묻습니다.
삼신할매는 지은탁을 점지할 때 행복했다며 지은탁이 예뻐서 안아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삼신할매는 지은탁의 담임에게 가서 “아가 더 나은 스승일 수는 없었니? 더 빛나는 스승일 수는 없었어?”라고 말하고 그동안 지은탁을 괴롭혔던 담임이 갑자기 폭풍 오열을 합니다.
담임은 자신이 왜 우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계속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삼신할매는 지은탁에게 목화 꽃다발을 주고 갔습니다.
담임의 전생은 주막에서 막거리를 팔던 주모였고 전생과 같은 얼굴로 태어난 사람이었습니다.
조선 후기 철종 12년
김신은 도깨비가 되어 주막에 왔고 주막 주모의 미래가 보였습니다.
그 주막 주모가 바로 미래에 지은탁의 담임 선생님이 되었던 것입니다.
김신도 지은탁의 졸업식에 왔습니다.
김신은 지은탁이 들고 있는 목화 꽃다발을 보며 혹시 그 맨날 말하던 태희오빠라는 놈이 준 것이냐는 소리를 합니다.
저승이와 써니도 지은탁의 졸업식에 왔지만 사실은 졸업식을 핑계로 서로의 얼굴을 보러 온 것입니다.
저승이는 써니에게 꽃다발을 줍니다.
써니는 저승이에게 제발 이제 정체를 말해달라고 합니다.
저승사자는 써니에게 자신도 자신이 누구인지 잘 모른다고 합니다.
저승사자는 자신의 전생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은탁은 유신우 회장이 선물해준 디카로 졸업식 사진을 찍었습니다.
김신은 지은탁 이모에게 법적으로 양도 받았으니 지연희의 보험금 통장 속 돈은 지은탁이 써도 된다며, 지은탁이 성인이 된 기념으로 보험금 통장을 줍니다.
지은탁 이모 지연숙
지연숙과 지연숙의 딸,아들이 단체로 출소를 했고 여전히 정신을 못차린 지연숙 가족들은 지은탁을 찾아내서 통장을 뺏을 궁리부터 합니다.
저승사자에게는 지은탁의 명부가 왔습니다.
지은탁은 2주 뒤 추락사를 한다고 합니다.
삼신할매는 김신이 지은탁의 모든 죽음을 다 막아낼 수 없을 것이라며, 언젠간 지은탁이 검도 뽑아주지 않은채로 죽게 되면 김신은 또다시 천년동안 불멸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 조언했었습니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김신의 검을 뽑아주지 않으면 지은탁이 죽을 것이라고 드디어 솔직히 말해줍니다.
지은탁이 김신의 검을 뽑지 않으면 자꾸 자꾸 지은탁 앞에 죽음이 다가올 것이라 합니다.
여태까지 지은탁 앞에 벌어진 사고들이 모두 그런 이유였다고 알려 줍니다.
지은탁은 그냥 자신이 죽을것이고, 자신이 다시 환생해서 도깨비를 만나러 오면 된다고 말합니다.
도깨비는 지은탁이 죽지 않는 방법을 반드시 찾을 것이라며 지은탁을 위로합니다.
도깨비는 하루 종일 지은탁이 추락사 하지 않도록 따라 다니며 지켜줍니다.
도깨비 11회 최종 결말
저승이는 써니가 끼고 있던 옥가락지를 계속 바라보며 무언가를 떠올리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결국 저승이는 또 써니의 치킨집에 와봅니다.
문을 닫은 써니의 치킨집에 홀로 와 있던 저승사자는 갑자기 써니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급하게 정체를 감추는 저승사자 검은 모자를 씁니다.
그순간 써니가 밖에서 꺾어온 꽃나무 가지로 저승사자의 키 높이인 지상 186 cm를 내리치자 저승사자의 모습이 벗겨지면서 저승사자의 모습이 써니 앞에 드러납니다.
써니는 이제 저승사자의 정체를 알아버렸습니다.
써니는 저승사자에게 저승이가 사람이 아닌 것은 이제 알았는데, 도대체 정확한 정체가 뭐냐고 물어봅니다.
저승사자는 써니에게 자신의 정체가 ‘저승사자’라고 말합니다.
저승이는 써니에게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 써니와의 해피엔딩을 꿈꿨다 합니다.
지은탁은 귀신 이정화의 남편에게 복수를 해주러 갑니다.
귀신 이정화의 남편
이정화는 남편에게 아래와 같은 말을 전해달라 합니다.
“잘 지냈어? 희진이랑은 보기 좋더라.”
“희진이는 집에 데려왔었잖아. 둘이 200일 되던 날에 백 예쁜거 사줬더라. 내 보험금 받아서.”
“그래서 그날 나 옥상에서 밀었니?”
그 순간 지은탁은 자신이 추락사로 죽는다는 저승사자의 말을 떠올리며 불안해 합니다.
이정화의 남편은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지은탁을 죽이고 싶어 합니다.
지금 이정화,이정화 남편,지은탁은 건물 옥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정화 남편은 지은탁에게 너도 죽고 싶은 것이냐며 지은탁을 옥상 밑으로 밀어버리려고 합니다.
그 순간 지은탁이 라이터를 켜서 불을 끄고, 도깨비가 나타나서 이정화 남편을 계단으로 밀어버립니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더 화가난 듯 합니다.
김신은 이정화 남편을 경찰서로 끌고 가서 인간계의 벌을 받으라고 하며, 자신이 내린 벌을 받게 되면 너는 죽는다고 협박합니다.
이정화는 김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원이 풀린 이정화는 작별인사를 하고 저승으로 갑니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화는 나지 않았고 지은탁을 너무 많이 걱정했다고 합니다.
후배 저승사자는 저승이에게 요새 얼굴이 헬쓱해보인다며 혹시 헬스를 하냐고 실없는 농담을 합니다.
후배 저승사자는 지은탁의 명부가 또 사라져서 저승이(배우:이동욱)에게 사유서를 작성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정화가 저승으로 가고 새로운 귀신이 등장했습니다.
그 귀신은 바로 박중헌(배우:김병철)이었습니다.
귀신 박중헌은 구천을 오래 떠돈 노하우가 있는 귀신으로 20년 전에는 저승사자를 만나서 도망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박중헌은 지은탁에게 만나서 반갑다며, 지은탁이 바로 그 도깨비 신부냐고 합니다.
지은탁은 박중헌이 왠지 별로입니다.